나의 다섯번째 캠핑
목적지 : 2011년 10월 14, 15일 금, 토요일
두 번째 청포대 오토 캠핑장 아내와 함께
부식 삽겹살 250g, 목살 250g, 김치, 김, 계란
맥주2, 소주1, 막걸리, 생수, 쌈장
1박2일 식단
점심) 백사장항(대하축제 마지막날) 새우, 게튀김, 회, 조개
간식) 삼겹살구이, 소주, 캔맥주
저녁) 목살 숯불구이, 밥, 카레
아침) 카레, 밥, 후라이, 김, 베이컨
점심) 토담집-꽃게장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468-6 등기소맞은편)
두번째로 아내와 함께 다시 찾은 청포대 오토 캠핑장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가고있을때 많은 비가 내려 사실 좀 걱정이 되었지만
우중 캠핑도 한번 경험 해 보고 싶은지라 강행해서 A 구역에 텐트와 타프를 쳤다..
다행히 도착시에 날씨는 비가 많이 잦아진 상태였다.
덕분에 주변에 사람들은 우리 뿐이어서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캠퍼도 하기 어렵다는 전세캠핑...
세번째 캠핑때엔 B구역에 사이트를 설치했었는데 그때 좋은 자리를 봐두었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다. 물론 개수대와 화장실도 멀지않았다
청포아일랜드 안내하는 청년이 돌풍분다는 이야기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다음날 철수할때까지 바람없고 좋은 날씨였다..
집에 도착하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날이 어두워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뉴스엔 충남지역에 돌풍이 분다는 헤드라인 뉴스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고 아주 적절한 타이밍이었다..이것도 기억의 한부분이 되겠지만..
첫번째 방문시 꽉 차있던 장소엔 아무도 없었다..
밤에 아이패드로 연주 하면서 노래도 불렀다는..
노출이 밝게 되서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바로 앞이 바다이고 10m앞까지 파도가 들어왔다
타프끝부분과 해송과의 앙상블
분위기있어보이는 베이스 캠프
2주 전에는 그렇게도 많던 사람들이
지금은 아무도 없다..너무좋다..
이번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날씨였다
혹시추울까봐 전기요를 사용했다.. 배전반에 전기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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