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장발장을 재미 있게 봤었다..
책으로 본 이전의 장발장의 이미지를 버리고 싶지않아
아내가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을때 단칼에 거절했지만
아내가 너무 보고 싶어하고
안보면 다음에 영화 보러 가지 않겠다고 협박(?)을 해와서
어쩔 수 없이 보기로 하였다..
새로 생긴 일미루에서 짬뽕을 먹고(****) 2시 20분 영화를 보러갔다..
역시 이름 값을 하는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였다..
그러나 감동적인 노래는 5곡뿐...
영화 시작하자 마자 노예들이 부르는 노래 Look down
앤 해서웨이의 I dreamed a dream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에포닌의 노래 on my own
마리우스, 코제트, 장발장이부르는 one day more
마지막 시민 혁명군이 부르는 노래
앤해서웨이의 노래와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사만다 바스크의 에포닌역이 애절했었다..
아내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평점 (***반), 난 ****
노래보다 재미 있었던건
유투부의 닉 피테라 (피테라 에센스 아님)의 일인다역 노래 부르기
놀라울뿐이었다..
http://ineeilove.blog.me/100175729948
http://blog.naver.com/eunjoo_ka?Redirect=Log&logNo=13015571781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enuli0&logNo=80158728177
레미제라블 당시의 프랑스 상황..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112102005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