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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야생화

by aqua2 2015. 5. 8.

나이를 먹으니 자꾸 까먹는다

야생화도 그때그때 찾아 보지만 또 잊어버리고

다시 정리해보자~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쐐기꼴이고 2∼3개씩 2번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3cm 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for. pallidiflora)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며 꽃말은 ‘우둔’이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매발톱꽃 (두산백과)







곰취


곰취는 서늘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산나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파종하여 수확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작물이다.

 씨앗은 가을 또는 봄에 파종한다. 포기나누기는 휴면기에 들어가는 10월 이후나 새순이 돋아나기 직전인 3~4월이 적당하다. 

곰취는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라 이용가치가 더욱 높다.

곰취 씨앗은 휴면기가 있다. 그러므로 씨앗을 채종하면 반드시 서늘한(5℃ 이하) 곳에 일정기간(15일 이상)보관 후 파종한다. 그래야 싹을 틔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곰취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3.2, 도서출판 들녘)




금낭화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높이 40~50cm이다.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개씩 2회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결각(缺刻)이 있다.

꽃은 5∼6월에 담홍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주렁주렁 달린다. 화관(花冠)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이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된다. 

꽃받침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6개이고 양체(兩體)로 갈라지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이다.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쓴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낭화 [錦囊花] (두산백과)



둥글래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60㎝ 가량 자란다. 잎은 줄기 한쪽에 치우쳐서 어긋난다.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피는데, 긴 대롱처럼 생겼으며 꽃부리 쪽은 담녹색이나 꽃자루 쪽은 흰색이다. 

꽃부리는 6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이른봄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캐서 어린잎은 물에 오래 담가 우려낸 다음 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삶거나 구워먹거나 녹말을 만들기도 한다. 

쓴맛이 없고 단맛이 조금 도는 뿌리줄기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위수 또는 위유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쓴다.

 뿌리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타박상에 바르기도 한다.

둥굴레와 비슷한 식물로 죽대·각시둥굴레·진황정·퉁둥굴레·용둥굴레 등이 있다. 

죽대는 남쪽지방에서 흔히 자라며, 암술대에 털이 있고 수술이 9개이다. 

퉁둥굴레 및 용둥굴레는 꽃자루에 잎 모양의 포(苞)가 2개 달려 있는데, 퉁둥굴레는 그 포가 작아 꽃 아래쪽만 조금 감싸고 용둥굴레는 꽃의 대부분을 감싼다. 

중국에서는 둥굴레속(―屬 Polygonatum)에 속하는 식물들의 뿌리줄기를 옥죽(玉竹)이라고 하여 둥굴레의 뿌리줄기와 같은 용도로 쓰고 있다.




붉은 병꽃나무


전국의 산 숲 속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1.5-2.0m, 어린 가지에는 모서리처럼 된 줄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가운데 맥 위에 구부러진 흰 털이 많다. 잎자루는 뚜렷하다. 꽃은 4-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려 전체가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중앙까지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털이 없다.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며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1)

[네이버 지식백과] 붉은병꽃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산마늘







피나물꽃


여름매미꽃·하청화·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여기서 잎과 꽃줄기가 나와서 높이 30cm 내외로 자라고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고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는 어긋나며 5개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양성화로 4∼5월에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1∼3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꽃잎은 4개이며 윤기가 나는 노란색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데,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3∼5cm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풀 전체를 약용하고, 독성이 있으나 봄에 나물로 하기도 한다. 한국(경기 이북), 중국 만주,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나물 (두산백과)




습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40cm이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10∼15cm, 나비 4∼6cm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다시 깃처럼 갈라지고 마지막갈래조각은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길이 2∼2.3cm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때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줄 모양이며, 종자는 둥글고 검은빛이며 겉에 가늘고 오목한 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괴불주머니 (두산백과




병꽃나무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1-4개가 함께 달리는데, 개별꽃처럼 굵어지지 않는다. 

줄기는 높이 10-20cm이고, 겉에 털이 2줄로 난다. 잎은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에 항상 1개씩 달리고, 흰색이다. 

꽃자루에 털이 없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5-8장이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3개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1-4개가 함께 달리는데, 개별꽃처럼 굵어지지 않는다. 줄기는 높이 10-20cm이고, 겉에 털이 2줄로 난다. 

잎은 진한 녹색이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3-4cm, 폭 0.5-2cm이다. 꽃은 줄기 끝에 항상 1개씩 달리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5-2.5cm, 털이 없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5-8장이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3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6)


[네이버 지식백과] 큰개별꽃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http://blog.naver.com/dadasol39/220337147425 개별꽃, 별꽃, 큰개별꽃 감별..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뒤쪽은 꿀주머니로 되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정혈제·진경제 및 진통제로 쓴다. 한국 및 중국 동북부를 거쳐 시베리아까지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현호색 [玄胡索] (두산백과)







얼레지는 전국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구근식물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며 물 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질이어야 한다. 

키는 20~30㎝이고, 잎은 길이가 6~12㎝, 폭은 2.5~5㎝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으며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두 장의 잎 사이에서 긴 1개의 꽃줄기가 나오고 상단부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는 5~6㎝, 폭은 0.5~1㎝로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불과 10분 이내이며 오후로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꽃 안쪽에는 암자색 선으로 된 “W”자형의 무늬가 선명하게 있다. 

열매는 6~7월경에 갈색으로 변하고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뒤에는 흰액과 같은 것이 붙어 있다. 

씨방이 아래로 향해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쏟아지고 없다. 잎이 한 장과 두 장으로 나오는데, 한 장을 가진 잎은 개화하지 않는다. 

간혹 잎이 한 장인 것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있지만, 이는 다른 잎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종자 발아를 해서 생긴 구근은 해마다 땅속 깊이 들어가는 특성을 보이는데, 많이 들어간 것은 약 30㎝ 정도되고 일반적으로 20㎝가량은 들어가 있다. 

얼레지는 1개의 구근에서 1개의 꽃이 피는 1경 1화이다.

간혹 흰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for. album T. Lee)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외국에 자생하는 흰얼레지와는 다른 형태의 것으로 생각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은 식용, 뿌리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얼레지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금붓꽃


산기슭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13cm에 달하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수염뿌리는 황백색으로 가늘고 길며 뭉쳐난다. 

밑부분이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다. 꽃이 필 무렵의 원줄기 밑에 달려 있는 잎은 길이 13∼20cm, 나비 3∼8mm로서 거의 곧게 선다.

노란색꽃이 4∼5월에 줄기 끝에 있는 2개의 초포(齧苞) 사이에서 길고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가 달리는데 지름은 2cm 정도이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머리가 있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삭과(蒴果)는 약간 둥글다. 노랑붓꽃에 비해 전체가 작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중부(경기도)·만주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붓꽃 [金─] (두산백과)




노랑 제비꽃




제비꽃(violet)중 유일하게 향기가 좋다는 남산제비꽃 같다..

제비꽃은 워낙 종류가 많아서~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된다.

 턱잎은 줄 모양으로 넓으며 밑부분이 잎자루에 붙는다.

4∼6월에 흰색 꽃이 피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잎자루 사이에서 몇 개의 가는 대가 나와서 그 여러 줄기 끝에 큰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바소 모양이고 그 끝이 뾰족하다. 

꿀주머니는 원기둥 모양이고 다소 길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고 타원형이다.

 한방과 민간에서 고한 ·간기능 촉진 ·태독 ·감기 등에 약제로 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산제비꽃 (두산백과)




큰까치수염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흔히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가 6~14㎝, 폭이 2~5㎝로서 끝이 뾰족하고 어긋난다.

 꽃은 백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파도 물결처럼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며 작은 꽃들이 뭉쳐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며 둥글고 지름은 2.5㎜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까치수염 (야생화도감(여름), 푸른행복)




홀아비꽃대


옥녀꽃대와 비슷하단다...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6&docId=1433836&qb=7ZmA7JWE67mE6r2D64yA7JmAIOyYpeuFgOq9g+uMg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C. serratus)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홀아비꽃대 (두산백과)




며느리 밥풀꽃


높이 30-50cm이고 줄기는 네모지고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은 좁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의 양쪽 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길이 5~7cm, 너비 1.5~2.5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의 길이 7-10mm이다. 꽃은 7∼8월에 붉은 보라색으로 가지 끝에 수상화서를 이루며 핀다. 포는 녹색이고 잎과 유사한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시와 같은 돌기가 있다. 화관은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으로 겉에 잔돌기가 있으며 길이는 15∼20mm이다. 아랫입술 부분에 흰색무늬가 있으며 점차 붉게 변한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길이 8~10mm이고 9~10월에 익으며 종자는 타원 모양의 검은색으로 2쪽으로 갈라진다.
일년생 초본으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분포하며 산지의 숲가장자리에서 서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꽃며느리밥풀 [Rose Cowwheat] (국립중앙과학관)




패랭이꽃


전국의 산과 들 건조한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 카자흐스탄, 중국, 몽골, 러시아 동북부, 유럽 등에 분포한다.

 줄기는 모여나며, 곧추서고, 높이 30-50cm다. 잎은 마주나며, 선형 또는 피침형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조금 감싼다. 

줄기 아래쪽 잎은 수평으로 벌어지거나 밑으로 처진다. 꽃은 6-10월에 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 1-3개씩 피며, 붉은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짧은 원통형, 5갈래로 갈라진다. 꽃싸개잎은 보통 4장, 끝이 길게 뾰족하다. 

꽃잎은 5장, 끝이 여러 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아래쪽에 점이 있고, 밑이 좁아져서 꽃받침통 속으로 들어간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끝이 4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1)

[네이버 지식백과] 패랭이꽃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SPECIES KOREA))







범의꼬리


피소스테기아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고 여름의 건조에 약하다. 

줄기는 사각형이고 높이 60∼12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줄기가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에서 줄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처럼 생기고 화관은 길이 2∼3cm이며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둥글며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진다. 꽃은 홍색·보라색·흰색 등이다. 화단과 절화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봄·가을에 포기나누기로 하며 종자로도 번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꽃범의꼬리 (두산백과)




고들빼기꽃





왕고들빼기꽃




털별꽃아재비


감자밭에 여지없이 나는 풀이 있다. 명아주도 이맘때면 뿌리를 깊게 내려 1미터까지 자란다. 

감자를 캘 무렵 보면 까마중과 별꽃아재비가 감자 틈 사이로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별꽃아재비는 감자와 키가 같아서 감자를 캐는 데 장애가 되지 않는다. 뿌리를 깊게 내린 명아주만이 뽑기 어려운 상태다. 

뽑힌다 해도 감자덩이까지 뭉텅 나온다. 감자를 캐고 나면 배추를 심을 밭에 풀이 무성하게 자란다. 

그 풀이 바로 별꽃아재비다. 우리 밭에 특별히 많이 번식한다.

이 녀석들이 여기에 둥지를 튼 모양이다. 털별꽃아재비가 별꽃아재비보다 번식력이 더 강하다.

 5~8월에 꽃이 피는 별꽃아재비는 털별꽃아재비보다 키가 크고 줄기가 가늘다. 

별꽃아재비가 작고 하얀 꽃을 피우며 화려하지 않은데 비해 털별꽃아재비는 키가 20~40센티미터나 된다.

잎은 마주나고 길쭉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뒤로 털이 난다. 꽃은 별꽃아재비보다 1개월이 늦은 6~9월에 핀다.

 이들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남아메리카 열대지방에서 들어왔다. 꽃은 작지만 번식력이 왕성해서 '용감한 전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쓰레기풀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쓰레기꽃' 혹은 '두메고추나물'이라고도 부른다. 

밭작물을 하는 사람들은 감자밭을 순식간에 점령하는 털별꽃아재비를 문제의 잡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쓰레기풀이라는 이름을 붙였는지도 모른다.

사료로 사용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전초는 '동추초'라 하여 약재로도 쓴다. 감자를 캐고 나면 이래저래 잡초에 손이 가지 않는다. 

감자 캐느라 힘을 소진한데다 당분간 밭도 쉬어야하니 감자밭을 그대로 둔다. 그러면 어느새 별꽃아재비의 밭이 되어버린다. 

노랗고 하얀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면 마치 메밀꽃밭 같다. 그대로 두면 예쁜 정원이 된다. 장마가 끝나면 털별꽃아재비 밭도 뒤엎어야 한다.

8월 초는 털별꽃아재비꽃이 다시 땅으로 되돌아가는 시간이다. 감자를 수확하고 나서 털별꽃아재비를 딱 한 번 음식으로 해먹었다. 

감자를 많이 먹게 되니 별꽃아재비가 별로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사료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시 땅으로 돌려보냈다.

 그들은 뿌리도 깊게 내리지 않아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좋은 녹비로 남는다.

 별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별꽃아재비라고 부르지만 별꽃처럼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랑배허리노린재


몸길이 14∼17mm이다. 몸빛깔은 등면이 균일한 흑갈색이다. 촉각(더듬이)은 4마디이며 연한 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옆가장자리는 옆판의 노란색 부분이 가늘게 보이고 작은방패판은 거의 정삼각형 모양이다. 반딱지날개는 배끝에 달하고 막질부는 연한 갈색이며 투명하다. 

몸의 아랫면은 황록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고, 각 가슴마디 및 배마디의 앞가장자리에 작은 검은색 점이 있다. 다리는 밑마디에서 넓적다리마디의 밑쪽 3분의 2까지는 배와 같은 빛깔이고, 넓적다리마디의 맨끝부분에서 앞끝부분은 초콜릿색이다. 

화살나무·참빗살나무·노린재나무 등에 서식하며 열매에 피해를 입힌다. 성충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나타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랑배허리노린재 (두산백과)




한련화




애기똥풀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받침잎은 2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콩꼬투리처럼 익는다.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의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 들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2015년 5월 31일

북한산 둘레길에서

노란 낮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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