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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자연 휴양림 아내와

by aqua2 2018. 9. 16.

이번 주는 판교 사는 시호와 오랜만에 한잔하기로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펑크내는 바람에 이번 주는 집에 조용히 있어야겠다 생각했었다

3일 전 날아온 문자..

백운산 대기가 풀렸다..

이전에 묵었던 쪽동백 그방이었다..

http://blog.daum.net/khjmd/724


혼자 조용히 잘 지내다 온 기억이있어서

아내에게 갈꺼냐고 물어보니..

며칠 전 샤시를 새로하고 집에 약품냄새가 많이 난다고 간다고 했다..




이마트 원주 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항상 사람은 욕심이 많은 동물인지 사다 보면 더 사서 음식을 남기게 된다...




아내랑 점심겸 저녁을 먹게 된다..

많이 먹어서 저녁은 못먹었다는..




배부른데 아랫층에서 숯불에 구운 장어까지 주시고....
















비가 lover's concerto 노래의 가사 처럼 how is gentle with the rain 하게 내린다







다다음 주에 재호 형주와 묵게 될 옆방 고로쇠...




아내와 산책을 나섰다...




비가 오고 운무 때문에 이전에 왔을떄완 또 다른 느낌이다..
















사람도 없고 비가와서 더 조용하다..







다음 날 아침

아침을 먹고 또 산책을 나섰다...

여전히 운무에 가린 산..







우리가 오랜동안 앉아있던 베란다...





































멀리 머문 휴양관이 보인다...
















구름속에 보이는 산...

천공의 산...









예전 겨울에 머문 1층

http://blog.daum.net/khjmd/432










영지버섯일까?




이슬 머금은 벌개미취 접사로 찍어보고...






















용소폭포

어제 비로 수량이 많다....






























아까비













12시가 다 되어 짐 옮기면서 한장...




휴양림 주변엔 늘 맛집 맛국수집 하나는 꼭 있다..

예전에 재호랑 갔었던 서곡 막국수

안쪽에 계곡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이전엔 방에서 먹었었는데...




주변 전경을 보면서 먹으니 더 맛있군...




아내는 보통 나는 곱배기

냄새가 고소하여 녹두전도 하나 시켜본다...




보통은 면사리가 두개고 곱배기는 세개...




녹두전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