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선두에게서 전화가 와서 만나기로 했다
위드 코로나 이후 확진자가 3000명을 넘는 상황에서 서울에서 만나는건 왠지 무리일 거 같아
서해안 펜션을 알아보았지만 자리가 없었다..
가까운 백운산에 대기 1순위를 넣어놨는데 다행히 풀렸다
오랜만에 만난 재호, 선두와 회포를 풀고 예정에 없었던 백운산 휴양림에서
뜻하지 않은 힐링을 하고 왔다
언제나 그렇듯 열심히 살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내년 봄에 또 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