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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어머니 69세 생신과 희리산 자연휴양림

by aqua2 2016. 9. 13.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일 끝나고 김밥먹고 6시 반경 평택을 출발했다

약 4시간 반정도 걸려 전주에 도착

여전히 오래 걸린다

 

 

 

http://blog.daum.net/khjmd/616  2015년 어머니 생신

http://blog.daum.net/khjmd/484   2014년 어머니 생신

http://blog.daum.net/khjmd/355   2013년 어머니 생신

 

 

 

저녁 11시경 도착 후

아버지와 전에 막걸리 두병 마시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아버지 제1 텃밭에 나가보고...

아버지가 가지가 달려 있다고 알려주신다..

 

 

 

이번엔 고구마를 많이 심으셨다...

 

 

 

열무도 있고...

 

 

 

앙증맞은 가지도 보인다...

 

 

 

무순도 여기저기 나있다...

솎아줘야 할듯...

 

 

 

아버지의 제2 텃밭에 가본다

매달 5만원에 농기구와 물을 공급 받으신다니

괜찮아 보인다...

(사진은 들어가는 입구..)

 

 

 

왼쪽 화살표가 제2 텃밭, 오른쪽 화살표가 제1 텃밭..

 

 

 

농기구들..

 

 

 

 

 

 

물탱크도 보이고..

 

 

 

아버지의 제2 텃밭

 

 

 

고구마 밭이다...

 

 

 

주변 정리 하시고...

 

 

 

인증사진을 위해 포즈를 요청하였다..

 

 

 

물 한번 주고 일 한 다음

 저기에 앉아 막걸리 한잔하고 저녁에 들어가면 딱이다..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실거란곤 생각도 못한 일이다...

 

 

 

10월 말 어머님이 수확하신 다음 보내 주신다 하니

고구마 좋아하는 소니는 좋겠네~

 

 

 

다른 집 텃밭도 구경하고..

 

 

 

아버지와 둘이서 고구마에 물을 줬다...

비디오도 찍었었는데 집에 가서 확인해보니 잘못찍었다.. 아깝..

 

 

 

12시경 장모님댁에서 맛있는 꽃게장에 밥 두 그릇을 먹고

1시경 희리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온 609호 숲속의 집

예전에 친구들과 묵었던 그 방인데 리모델링해서 깨끗하다..

http://blog.daum.net/khjmd/571

 

 

 

 

 

4인실이라 난 203번 데크를 하나 빌리고 애들 놀게 해먹을 설치 했다...

 

 

 

벗꽃이 피면 참 멋있는 곳이다..

 

 

 

작년 4월 왔을떄의 모습..

 

 

 

 

 

어머니와 준영이와 산책중...

 

 

 

20-55렌즈가 고장나서 아이폰으로 찍어본다...

 

 

 

 

 

 

 

 

 

 

 

 

호수에 물이 없다

가뭄이 심하네..

 

 

 

희리산 자연 휴양림에 달라진 점이 또 있다

휴양관이 생겼는데.. 예전의 숲속의 집은 있나 모르겠다..

저 위치면 없어졌을 거 같은데...

 

 

 

휴양림 정문

 

 

 

 

 

 

왠지 좀 무서운 느낌이..

 

 

 

 

 

 

해먹좀 타다가 산책을 나선다

 

 

 

희리산의 해송 소나무 숲 냄새가 좋다~

 

 

진아네와 단체 사진도 찍고..

 

 

 

산책 후 사과나무 향을 입히 바베큐를 해본다

진아가 가져온 한우 투플러스를 먼져 구워본다

한우에 애플나무향을 입히긴 처음이군...

 

 

 

피조개, 목살, 버섯도 구워본다..

 

 

 

서천 특화시장에서 떠온 광어도 먹고..

대목이라 비싸다..

 

 

 

산책 후 배고프다고 잘 먹는다..

 

 

 

숲에서 먹는 회는 맛있다...

 

 

 

어머니가 고기 굽는 모습을 찍어 주셨다...

 

 

 

해는 저물어가고...

 

 

 

내거 보다 좋은 니콘 카메라..

 

 

 

서천 특화 시장에서 사온 꽃게 두마리로

 꽃게탕을 끓여 맛있게 밥과 먹었다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네..

 

 

 

 

 

 

 

 

 

다음날 아침

 

 

 

 

아침을 차리는 동안 1시간 정도 조용히 해먹에 누워있었다

진아가 끓여 준 호박 된장국(무려 3그릇, 밥 두그릇을 먹었다)먹고

11시경 서해안 고속도로로 집에 도착했다

4시간 반 걸렸다..

 

 

 

올해도 부모님과 즐거운 여행이었다...

 

 

 

짐에 도착해서 다음날 진아가 사준 송명섭 막걸리 한잔 하면서 음악듣고..

아스팜탐에 입맛이 길들여졌나 보다

끝에 단맛이 아닌 씁쓸한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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