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월 2일 귀국 하려던 딸래미가
4차 전세기 편으로 온단다
19일 10시 45분 비행기
일요일 아침
아내가 사온 굴짬뽕에 야채를 볶아 넣어보고 토핑으로 올려봤다
예전 즉석 부대찌게에 햄과 소시지를 더 추가하니 한층 업그레이드 된걸 따라 해 봤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맛있다
딸래미의 자가격리로 난 호텔로
수원시의 안심숙소 정책으로 80% 할인된 가격으로
매일매일 월풀은 좋다
첫 저녁은 혼자 쿠우쿠우에서..
둘째날 저녁은
돼지고기 탕수육에 바람이 많이 불어 짬뽕, 연태고량주 한병...
세째날 저녁은 큰놈과 마라탕
4일째 수원시 자가격리 구호물품 도착
네째날 저녁은 김밥과 라면으로...
농림 축산부에서 보낸 과일
5일째 저녁과 다음날 아침
옷 가지러 가는중..
지금쯤 캠핑이나 휴양림에 가야 하는데
한번을 못갔다...
6일째 토요일
홈플에서 장을 봤다
컵밥 5개에 8500원이라 싸서 구매..
380Kcal밖에 안되어 두개는 먹어야한다,,
황태 콩나물 해장국이 제일 나은듯..
맥주는 500mL 6개 5500원, 8500원 밖에 안해 충동 구매
체코와 네델란드 맥주
우리나라 테라맥주가 훨씬 나은듯...
형주도 위문차 방문 해 주고
새로 산 애마
7일째 월요일은 큰놈과 쌀국수
8일째 저녁은 치맥으로
반마리 후라이드도 양이 많다
노랑통닭.. 밀가루 반 고기반
10일째 소니 저녁
11일째 소니저녁
D-1일 저녁
마지막 날 아침
소니 동기들이 34명
드디어 끝났다... 고생했네 소니, 여보...
5월 5일 소니 자가격리 축하 기념
만나정에서 장어 먹고
어루프슬라이스피스에서 빵 먹고 돌아왔다...
사진찍으려니 가려버리는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