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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프로메테우스

by aqua2 2012. 6. 7.

  6월 6일 일을 마치고 1시에 퇴근한 후

집에서 쉬다가 7시 30분 아내와 프로메테우스를 보러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라 기대하면서..

옜날 중학교때 에어리언 1.2를 보고 충격적인 감동에 빠졌던지라 무척 기대하였다..

그때의 SF적인 비주얼일까? 아님 스릴러, 공포?

이번영화가 끝나을때 뻥 쪘었다...

이상하다..뭔가 허무하게 끝나 화가 나야 하는 건데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싸우는 액션이나 공포를 바랬다면 리들리 스콧감독에게 사기당한거고..

그이유를 다른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깨닳았다..

 

 

 

인류기원의 충격적인 비밀 보다는 에일리언의 기원이 밝혀지는게 아닌지...

 

 

 

역시 극장에서 보니 화면과 화질, 웅장함은 좋은 듯...

우주는 나의 상상력을 채워줌...

 

 

 

1조달러 짜리 프로메테우스 호

 

 

 

때는 바햐흐로 2085년 LV

 

 

 

 

 

샤를리즈테론이 굴러오는 우주선에 어이없이 깔려죽는(옆으로 피했으면 살았을텐데...) 모습...

외계도너츠 우주선에 자폭을 결정하는 선장과 거리낌없이 같이 동참하는 선원들은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

 

정말 외계종족은 만들 능력이 되니까 인간을 만들었고

그리스 신화속의 프로메테우스처럼 인간에게 자신의 DNA를 주고자 몰래 약을 먹고 산화하여 인간이 만들어지고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겨 마지막에 외계인이 지구를 멸망시키려 우주선을 출발 시킨 것일까?

알 수 없다...  

***

 

 

(이미지는 다음 이미지에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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