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서 내려 조금만 올라 가면 바로 고란사가 있다
아담한 절이다..
아내는 이런 한적한 절의 고요함이 좋다고 한다..
낙화암은 한번 가봐야지..
이전 1박2일 촬영지도 보인다..
사자루까지는 못올라갔다..
딸아이가 힘들다고 그래서...
꽃들이 떨어졌던 바위...
천년이 흘러도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
고란정에서 약수도 한모금 마셔보고..
그냥 물맛이다..
사자루, 백화정, 고란사가 한 사진에..
돌아오는 길에 비가 무지 많이 내렸다..
하늘에 구멍이난 것 처럼...
무섭다..
비도 많이오면 바로 앞이 안보이는구나..
차들이 비상등 키며 달린다...
먹을곳도 볼것도 별로 없어
기대를 안한 탓일까?
1박2일 코스로 그리 힘들지 않고
적당하게 쉬었던 거 같다..
오랜만의 만족스러운 가족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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