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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2013년 7월 26일 여름휴가 (III)

by aqua2 2013. 7. 29.

 

아내와 딸들과

주천강 자연휴양림 주변을 돌아보았다..

많이 핀 참나리...

 

 

 

견지낚시는 완전히 망했다...

주천강에서도 안되고 동강에서도 안되고..

물이 장마로 인해 많이 불었다...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역시 계곡물은 차다..

 

 

 

맑은 계곡물을 찍었는데

요상한 느낌의 사진이 찍혔다...

 

 

 

 

 

 

 

 

 

아내는 사진 그만 좀 찍으라고 타박하고~

 

 

 

쫄딱 젖은 개구장이 딸들..

 

 

 

아내와 아이들은 노는게 힘들었는지

한숨 자러 들어가고

나는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숲과 함께 하는 하루...

 

 

 

릴렉스체어와 테이블 위로 막걸리 한 잔 올려 놓고...

캬~ 더운 여름이지만 여긴 시원하다~

 

 

 

 

 

 

 

태양에 비추인 나뭇잎은 환한 자태를 뽐내는 듯하고...

 

 

 

 

모든 시대의 아버지들 처럼 가족들 사진을 찍지만

정작 자신의 사진은 못찍어 보는 카메라...

불쌍해서 한 번 찍어 본다...

 

 

 

 

 

 

아내가 쌀을 깜박 잊고 안가져와서

5km 떨어진 둔내 하나로 마트에 가서

쌀과 얼음을 사오는 김에 하나 사 본 막걸리

괜찮은 맛이다..

 

 

 

푸른 하늘도 멋있고...

 

 

 

푸른 나뭇잎도 멋있다...

 

 

 

 

 

 

 

 

 

 

 

 

저쪽 나무밑에 있으니 집게벌레가 무지 많았다..

자리를 옮기고 나니 훨 낫네...

 

 

 

빛나는 하얀 구름을 찍으려 했는데 잘되지 않네...

 

 

 

주변 경관을 파로라마로 찍어보는데..

이것도 마음같이 잘 안나온다...

 

 

 

오리로스로 저녁을 먹고 (기름 무지 많다...)

 

 

 

조금 남은 저녁 시간을 아쉬운 듯 즐긴다..

 

 

 

아내는 차 한잔 마시고...

 

 

일찍 일어난 아내는 주변을 산책 했다고 한다..

안개낀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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