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6일 여름휴가 (VII)

 

막걸리 사오면서 본 우리 펜션 사진...

 

 

 

 

 

 

오늘은 간간히 비가 내린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다시

물놀이하고...

 

 

 

수세에 몰린 소은이가 다시 반격을 하니 세연이가 움찔하면서 밀린다...

 

 

 

 

강원도는 비가 오면 어김없이 안개가 낀다는데...

 

 

 

암벽에서 자란 소나무...

신기하다...

 

 

제비동자꽃

 

 

 

저녁으로 오리훈제를 먹고 또 산책을 나왔다...

메인 수영장의 불빛도 아름답고...

 

 

 

아내는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본다...

 

 

 

 

 

 

커피도 공짜로 주는 관리동...

 

 

 

 

 

 

우리가 묵었던 A102호

 

 

 

야경도 찍어보고...

 

 

 

어제 바베큐 했던 바베큐장..

 

 

 

내가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의자..

 

 

 

산새가 멋있다...

 

 

 

비가 그치고 잠시 맑은 하늘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도 비는 내린다...

 

 

 

비가와도 애들은 TV보고

난 비 맞으면서 의자에 않아 있고....

시간 잘 간다~

 

 

 

철막대를 바깥쪽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

 

 

 

산과 하늘을 보며 맥주 한 잔 마시고..

 

 

 

구름인지 안개인지 모르겠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 상관 없지만..

멋있다~

 

 

 

 

 

 

 

 

 

고씨동굴에 도착하니 비가 오락가락한다...

한번에 50명씩 관광하기 때문에 1시간 기다려야 한단다..

성질 급한 나는 집으로 향한다..

오는길에 영동선이 엄청 막혔다...

명절때처럼...

 

 

 

가족과 함께한 여름휴가..

꿈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