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숲에서 아내에게
사진 한장 찍혀 달라고 부탁하고...
좋다...
자연적으로 자란것 같지 않다는..
깨끗한 평상에서 배낭을 베고
한참 누워있었다는...
이게 바로 산림욕이구나...
평상에서 바라다 본 하늘...
침엽수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아이폰으로 찍어 보고 DSLR로 찍어 보고...
잣나무 숲을 떠나
비소사를 지나 계속 내려 왔다..
내려 오는 길도 한 시간 걸린듯...
날씨좋다...
구름도 멋있구나~
꽃도 예쁘고...
꽃속에 또 꽃이 있네...
백일홍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라는 이름은 화기가 길어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높이 6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있어 거칠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지름 5-15cm로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가지각색이다. 총포편은 둥글고 끝이 둔하며 윗가장자리가 검은색이다. 종자로 번식하며 품종은 주로 꽃의 크기에 따라서 대륜·중륜·소륜으로 나눈다. 꽃은 본래 자주색 또는 포도색이었으나 원예품종에는 녹색 및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 색의 것이 있다. 종자로 번식한다. 백일홍은 본래 보잘 것 없는 잡초였으나 독일사람 진(Zinn)이 발견한 이래 인도·프랑스·영국·미국의 화훼가들의 손을 거쳐 개량되었다. 한국에서는 이재위(李載威)의 <물보(物譜)>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정확한 도래경로는 알 수 없으나 1800년 이전부터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백일홍은 화색이 다양할 뿐 아니라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알맞다. 일반에서는 배롱나무도 백일홍이라하여 혼용되고 있으나 이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다람쥐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내려 가는 길도 한적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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