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1일
솔캠
목적지 : 중미산 자연 휴양림 야영데크 108번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산 201-2 (031-771-7166)
9월 21일 토요일 3시 일 끝나고 5시 도착 108.7km 2시간 거리
저녁 : 한우 등심, 컵라면
아침 : 햇반, 김, 김치, 카레
점심 : 건너뜀
부식
마늘, 소주1, 막걸리1, 생수 큰것 1개, 젓가락, 숟가락, 커피, 햇반, 컵라면, 안주, 김
김치, 카레, 등심 400g(너무 많음)
준비물 :
버너, 식탁보, 카메라, 담요, 화장지, 집게, (가위 안가지고감)
참고 블로그) http://auruss.blog.me/10174828371
http://auruss.blog.me/10090032467
명절 주말에 그냥 쉴까도 생각 했었으나
캠핑이나 갈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다..
물론 아내의 허락이 있어야 되겠지?
그런데 아내가 선뜩 허락 해줬다..
바로 알아 보니 중미산이 하나 떴다...
중미산, 산음 얼마나 가보고 싶어 했던 곳인가..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대충 준비해서 떠났다...
명절 귀경 행렬이 있어 고속도로 곳곳이 막히기 시작했다..
연휴가 길어 다행히 많이 막히진 않았지만...
45번 타고 가다 이포대교쪽으로 향하니
다행히 그리 막히진 않았다..
108번 데크에서 바라본 취사장..
높은 쪽에 있어서 전망은 좋았으나 오르 내리기 힘들다...
화장실쪽에서 바라 본 입구쪽과 데크들..
빈 데크 하나 없이 꽉차 있었다...
얼마만의 캠핑인가?
단 한가지 호사인 등심을 구워 먹고
짜장 컵라면 하나 먹고
막걸리를 비워간다..
그런데 막걸리가 맛이 없어 남기긴 처음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릴렉스 체어에 앉아 숲과 숨쉬며 3시간 계속 앉아만 있다...
그런데도 시간이 왜 이렇게 잘가는걸까?
안경 벗고 하늘을 보기도 하고...
3시간 정도 앉아 있다가
등산 준비를 한다...
어제 저녁 비가 조금씩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텐트를 이제 바꿔야겠다..
새로 AS맡긴 솔베이 폴대가 한번도 쓰지 못한채 또 부러져 버렸다..
이젠 솔베이는 다시는 안사리..
등산을 할까 말까 몹시 망설였다..
그러나 등산하기로 결정했다..
요즘은 등산을 해야 쉬었다온것 같기 때문이다...
운동도 되고...
관리동
고들빼기 꽃인가?
씀바귀 같다...(꽃잎과 꽃술이 다른색)
숲속에 자리 잡은 야영장..
마지막 짐을 나르기전 아쉬워서
조금 더 앉아 있었다..
늘 쓰던 밀레트레킹 앱이 IOS7 업뎃한 다음 오류를 보여
다른 트레킹앱을 새로 받았다..
그리곤 11시쯤 출발 하였다..
(그래 빨리 올 수 있는 1코스로 가자~~)
원래 계획은 산책로를 통해
2주차장 쪽으로 가서
중미산 등산을 한다는 계획이었다...
제2야영장쪽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숲 좋고~
큰 길로 나왔는데
이정표가 딱히 없었다..
이 길 맞겠지~ 하며 숲을 즐기면서 올라갔다...
올라가는 계단도 있어
올라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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