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아이폰 사진..
이번엔 아이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리고 DSLR 카메라의 오토포커스가 고장난것 같다..
AS를 맡겨야 한다..
화창한 숲..
셀카도 은근히 찍기 어렵다..
숨쉬는 것에 이렇게 집중한 적은 없었다..
살살 불어 오는 바람에 실려 오는 기분 좋은 숲냄새...
이야기 상대가 없어 심심했었나?
사진을 많이 찍었다..
머리가 맑아지고 술은 먹어도 취하진 않지만 과음하진 않았다..
숲은 모든 것을 품어준다..
인간이건 벌레건..
아픈사람이건 건강한 사람이건..
좋은 사람이건 나쁜사람이건..
내일은 또 오겠지만
순간이 영원하길 바랬다..
밝은 녹색의 나무는 안구를 정화 시켜주고..
200시리즈 캠핑장에 샤워장이 3칸이 있는데
시설이 좋았다..
원래 씻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어느 블로그에선가 샤워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준비를 해갔다..
땀 흘리고 더운 여름에 샤워 후 시원한 바람을 맞는건
캠핑의 즐거움과 상쾌함을 배가 시켜주었다...
역시 셀카라 좀 어색하다~
희리산 올라가면서 찍은 고도계
희리산 정상 문수봉에서 찍은 고도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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