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9일
혼자
희리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215번)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산 35-1
입실 오후 3시 - 익일 12시 6월 20일 9000원 입금
오전 11시 반 출발 (140km, 1시간 40분거리) 1시반 도착
점심 : 맥주, 군만두
저녁 : 채끝살(->등심으로), 햇반, 컵라면
아침 : 햇반, 만두라면
등산
점심 : 집에서 먹자
준비물) 카메라, 집게, 가위, 배터리, 식탁보, 모자, 이소가스
부식)
김치, 쌈장, 등심 350g, 과자, 맥주, 소주1병, 물, 컵라면, 햇반
참고)
http://eloquent.blog.me/150114025057?Redirect=Log&from=postView
http://blog.naver.com/ether0307?Redirect=Log&logNo=10167467692
오랜만에 가는 솔캠..
좀 일찍 왔나 보다..
200번대 초반 데크는 사람이 다 왔는데 이쪽은 내가 빨리 온 쪽에 속한다.
괜찮은 자리다..
셋팅 후 코펠에 기름 부어 놓고 군만두를 굽는다..
먹을만함..
아이폰 노래를 틀고 늦은 점심을 먹는다..
약간 군만두 튀김 느낌이..
내일까지도 왼쪽 오른쪽 자리는 비어있었다..
다음주엔 장마로 여기가 가득 채워지겠지...
푸르른 여름이다..
내자리는 다른곳에 비해 더 녹음이 짙어 타프도 필요없다..
일기예보 33도의 폭염주의보에도 해먹에 누워있으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
더위는 다른나라 이야기인듯하다..
색감이 좋아서 찍어본다..
해먹에 누어 늘 찍어보는
나뭇잎 사진..
벚나무인 거 같은데 봄에 기가 막힐 것 같다...
4월 중 후반에 오면 될거 같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wang3847&logNo=100186439064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해먹에서 3시간 음악 듣고
저녁으로 등심을 먹고 또 누워있다 보니
벌써 밤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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