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22Th Camping 중미산 자연휴양림 (II)

by aqua2 2013. 9. 22.

아~ 좋다 하며 

땀흘리며 쉬었다가 천천히 올라갔다...




예쁜 구절초 하나 가 홀로 예쁘게 피어 있어

한장 찍어본다...







역시 산은 각각의 향기가 있다..







오잉~  100m 만 가면 정상인데

중미산이 아니었다

이때 느끼는 허망함이란...




소구니산...

중미산 옆 산이었다...

역시 시작이 반이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 등등이 생각났다...




영통에도 산악회가 있었구나...




여긴 정상에서도 

나무 때문에 주변 경관이 보이지 않는다...

저긴 아마 유명산인것 같다...

소구니산에서 유명산으로 많이 가는것 같다...




중미산 아니어도 

충분히 좋았다~

중미산은 나중에 가보지 뭐~




햇살이 빛나는 나뭇잎..




뿌리를 참 깊히 내렸네..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네....




정상보다 오히려 풍광이 더 좋다~




소나무도 이쁘고,..




아이폰 배터리가 다 되어 트레킹앱을 껏다

이 이후로도 약 1시간은 더 걸었다...




다 내려왔다..



큰 전선 탑이 위압감을 주고...




아마 저기가 중미산이 아닐까?







내려 오다 보니 중미산 천문대가 보였다..

아이들 한참 키울때 꼭 한번 갈려고 벼르고 별렀던 곳이건만..

결국 같이 오지 못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