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친구들하고 콘서트 간다고 해서 허락해줬다
근데 너무 멀다..
끝나면 8시 30분
아빠가 데리러 간다고 했더니 좋아한다...
설악IC에서 조금만 가면 된다
아이들이 가기엔 꽤 먼거리다..(약 4시간 소요)
일끝나고 집에서 한시간 쉬다가 5시쯤 출발했다...
차가 많았으나 다행히 주차할 공간도 넓어
주차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설설 걸어 올라가며 주변 사진을 찍어본다
조경이 잘되어 있다..
작은 루드베키아 같은 꽃들이 많이 피어있고...
꽤 큰 건물이다
약 2만 5천명이 들어 간다나?
나리가 곱게 피어있다...
스토케시아
북아메리카 남부 원산이다. 높이 40∼6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꽃자루가 나오기 전에 뿌리에서 나며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다. 밑부분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는 것 외에는 밋밋하다.
6월 하순부터 7월에 걸쳐 가지 끝에 하늘색, 연한 자주색, 연한 붉은색 꽃이 달린다.
두화(頭花)는 지름 6∼10cm이고 총포조각은 꽃밑의 잎처럼 생겼으며 사방으로 퍼진다.
햇볕이 들면 활짝 피고 저녁에는 오므라지며 흐릴 때에는 잘 피지 않는다. 빛깔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잘린 뿌리에서 싹이나 어린 줄기가 돋아나므로 이것을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추위에 강하고 건조에도 잘 견디며 생장이 왕성하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잘 자라나 반그늘진 곳에서도 꽃이 핀다.
관상초로서 정원이나 화단에 심으며 꽃꽂이용으로도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토케시아 [stokesia] (두산백과)
왠 하루방?
멀리 청평호와 청심 국제 병원이 보인다...
계단을 오르니 북쪽 출입구가 보인다
도착하니 6시 조금 넘었나?
너무 빨리왔다...
멀리 통일교의 천정궁박물관이 보인다...
천정궁에서 바라본 청평호와 청심평화월드센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buba777&logNo=100210789005 에서 퍼옴
왔다갔다 주변 구경하다가
무료라 들어가 보기로 한다...
왠지 느낌있어 보이는 청마...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하다가
밖의 모니터에 시스타가 나와서 들어가 봤다...
처음보는 콘서트...
신기하다..
레이저를 너무 많이 맞아서 울렁거렸다는....
이럴줄 알았으면 DSLR 카메라를 가지고 가는건데..
아쉬운데로 아이폰으로 최대한 땡겨봤다...
휘성..
노래를 잘하는듯...
그리고 또 나와서 노을 사진 찍고...
건물 유리에 반사되는 노을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
호수에도 노을이 비추고...
분위기 있는 느낌...
거의 8시가 다 되어서 소니와 친구가 나왔다..
올때 차 엄청 막혔다는...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
할롱
태풍 위치와 해류, 바람등을 알수있는 사이트인데
정보뿐만 아니라 예쁘기까지하다...
http://earth.nullschool.net/
올 여름엔 딱히 휴가를 가지 않고
각자 알아서 쉬면서 하고 싶은거 하기로 했었다...
평소 같았으면 이런 곳에 못가게 했겠지만
너무 못하게만 해도 애가 주눅들고 성취감도 잃고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될 거 같아
오랜만에 허락했다..
물론 어떻게 갈껀지 계획서 내라하고 아빠와의 다짐도 받으면서...
덕분에 마중 나가서 재미 있는 노래도 들었다...
소나 아빠와의 약속 잘 지킬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