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번째 캠핑
목적지 : 2011년 9월 23, 24, 25일 금, 토, 일요일 몽산포 오토캠핑장
수원에서 몽산포까지 안막히면 1시간 40분정도 걸림
부식
삽겹살 200g, 상추, 깻잎, 마늘, 김치많이, 어묵, 김, 소시지, 계란, 양파, 와사비, 간장
맥주3, 소주11/2, 막걸리2, 생수 큰것1개, 젓가락2, 숟가락2, 커피2, 쌀
2박3일 식단
점심) 회, 와사비, 간장
저녁) 삼겹살 200g, 상추, 마늘, 쌈장
아침) 어제의 매운탕, 남은밥, 후라이, 김
점심) 라면, 햇반
저녁) 목살 400g, 소시지, 김치, 상추, 마늘, 쌈장
아침) 즉석 부대찌개, 밥, 햄, 계란후라이, 김
밥짓기
30분간 물에 불린 후 가스레인지에서 처음엔 센 불로 단숨에 끓이고 끓으면 불을 중간 불
로 3분간 두세요.(물은 약간 많게) 약한 불에서 13분 정도 두다가 마지막 10초 정도 센 불
로 증기가 나오게 한 후 불을 꺼주세요. 불끈 후 1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어묵남음, 바닥이 모래라서 테이블의 필요성 실
장작 12000
두번째 캠핑이지만 타프는 처음 쳐본다
인터넷 동영상에서 치는법을 숙지해둔터라 그렇게 어렵진 않았으나 다치고 보니 약간 폼이 안난다.
다음엔 더 잘 칠 수 있으리라~
타프를 치고 나니 달랑 텐트 하나만 칠 때 보다 훨씬 사이트가 멋있다..
역시 텐프와 타프는 실과 바늘인듯..
릴렉스의자를 펴서 하늘을 올려다본다
가을 하늘이라 시원하고 파랗다..이 기분 느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빨리 딸애들에게도 이런 느낌을 선물 해 주고 싶다
오늘은 별이 많을 것 만 같다..
금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거의 없다 매일 이랬으면 좋으련만
다음날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오토캠핑은 화장실과 개수대가 가까운 것이 주요한듯..
한적하게 혼자있는 이곳이 너무 좋다..내일은 바글바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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