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77Th 생신, 방장산 자연휴양림
부모님과
8시 50분에 수원 출발 전주 11시 40분 도착
1시 점심 : 고창 풍천장어(맹구수산)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1079-1 전주에서 80km 1시간 20분거리
방장산까지 34km 40분거리
1kg 59000 3마리 -> 그때 그때 시세라는데 63000원이었다
3시 방장산 입실 (목향)
석정휴스파 힐링카운티 (고창읍 석정리 745-11) 스텐다드 49.5 (온돌)
저녁 : 휴양림에서 한정식이라니~
아침 : 맛있는 호박 바지락 된장국
백양사 IC경유 전주로
http://blog.naver.com/ddabunhe/220434681742 방장산 리뷰
http://blog.naver.com/ddabunhe/220440701176 목향
아버지 생신을 맞아 전주에 다녀왔다
(76세 생신 http://blog.daum.net/khjmd/479
75세 생신 http://blog.daum.net/khjmd/320
74세 생신 http://blog.daum.net/khjmd/135)
심원면에 위치한 맹구수산...
신덕식당 맛이 예전만 못해 고창사람들이 간다는 맹구수산으로...
최소 30분 대기...
대기시간 동안 어머니와 300m 거리의 소금 박물관으로 갔다
문은 닫혀져 있었고...
자그마하다...
예전에 염전이었다는데...
마치 그리스 필의 사진이 찍혔다...
옆집 건물이 더 유명한가?...
사람이 더 많은듯~
고창의 풍경이 좋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가 산과 평야가 잘 어울어져 있다...
날씨도 좋다~
푸른 들과 바다가 가슴을 뻥 뚫어준다...
두장의 사진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봤다...
포토샵 파일 -> 자동화 -> photomerge -> 자른 부분 선택저장 -> 다른 이름으로 저장(JPEG)
바다 구경도 하고...
오랜만에 온 바닷가...
photomerge를 이용하니 쉽다
기다렸던 장어로 식사를 하고..
맛있네~
바지락이 가득 들어 있는 칼국수가 오히려 더 맛있는듯...
방장산까지 그리 멀지 않다...
멀리 패러글라이더가 보인다...
슬슬 산책을 나서본다...
부자간 사진도 찍어 주고..
휴양관
담쟁이 덩쿨로 덮힌 모습이 왠지 고풍스러워 보인다....
햇살 받은 나무의 멋진 모습...
옆쪽을 보니 데크로드(라고 부르기엔 조금 민망한..)가
보여 내려가 보기로 한다...
진달래, 개나리등 숲속의 집...
스카이 로드
데크로드가 좋긴한데 좀 많이 짧다...
사진은 잘 찍었는데
왠지 위화감이 느껴진다...
느낌탓인가?
어머니는 산책나가시고 누나는 자고
나는 막걸리 한 잔 마시고...
사진이 저렴해지는건 일도 아니구나...
온 가족이 모이고 아버지 생신이어서
어머니께서 바리바리 싸 오셨는데 결국 이런 결과물이...
휴양림에서 처음 먹어보는 전라도 한정식...
매형과 누나네가 일찍 가봐야 되서 먼저 식사하고...
하루 머물 목향동
어느새 밤이 오고
즐거운 시간은 역시 빨리간다...
고스톱 하셨다는데
여기서 부터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
어머니께서 교회를 가셔야 하기 때문에 일찍 휴양림을 나섰다...
온 가족이 휴양림을 한바퀴 돌지 못한게 좀 아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