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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8년 목동 송년회

by aqua2 2018. 12. 10.

한달 전 산음 휴양림에서 12월 8일 토요일에 송년회를 하기로 했다..

8일부터 갑자기 영화 11도로 추워진 날 목동 삿뽀로에서 회동을 가졌다...


원래는 목동 모임란에 사진 몇장 올리려고 했으나 현재형이 보내준 압도적인 사진에 따로 블로그에 올려야했다..




먼곳에서 온 나와 현재형이 먼저 도착했고

목동 원주민들은 10분이나 늦었다는....










올해 다들 고생했다고 자축하며 첫잔을...













음식은 우리동네 삿뽀로 보다 훨씬 나았다..







튀김과 민어구이..













식사를 마치고 사진 한장...










다리 길게 사진 잘 나왔다...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예전에 진 설욕전을 펼쳤다..

나와 현재형 승....







외계인과 접선을 시도 하는 현재형...




근처 양꼬치집에서 칭타오와 함꼐...










3차는 예전에 갔던 홍어집...

뜻밖의 카메라 대결...







여기는 늘 잘 나오는것 같다...











해마다 송년회를 하지만

올 한해도 다사다난했고 수고했고

다음해에도 늘 건강하기를 빌면서 모임을 마쳤다...






아침에 미역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점심에 아내가 국수를 해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으슬으슬 몸살기가 있나보다..

결국 내가 점심 준비를...

어제 김밥을 해먹었는지 김밥이 남아있어 계란에 부치고..



 

멸치 육수를 만들고...




남은 김밥재료도 국수의 고명으로 쓰기위해 한번 뎁힌다...




국수 삶으면 끝..

두번 물이 끓으면 찬물 넣고 세번쨰 끓을떄 끄니까 맞는 거 같다...



완성..




서비스로 요즘 맛들인 핸드드립도 내려주니 아내가 좋아한다...




책 버릴려고 정리하던중 발견한 오래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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