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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신년회

by aqua2 2019. 1. 14.

2018년 송년회 (http://blog.daum.net/khjmd/751)를 한 1달 후 신년회를 하기로 했다..

(사실 신년회는 핑계일뿐..쿨럭)

현재형이 볼일 있어 수원 오는 길에 영통에서 신년회 명목으로 모이기로 했다

네명이서 영통에 모이기는 처음이다..





일찍 온 현재형과 파스쿠찌에서 커피 마시면서 둘을 기다리기로...




4시경 재호가 도착하고










형주도 곧 도착했다...




성의없는 V자




배가 고파서 5시 반경 바로 고구려로 향했다...




오겹살 5인분...




유일한 서전인 재호가 가위질을 정교하게 하고..













된장찌게도 맛있다...




별 사진을 다 찍는 현재형덕에 분량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차를 마치고 항상 한번 가고 싶었던 VR게임장에 들어갔다..




현재형과 재호가 한팀이 되고







기계는 바이브다....




떨어질때 조금 무서움




한심한듯 쳐다보는 형주...




메뉴판 정독중..




2차도 가보고 싶었던 느린마을 양조장이다..

육전과 막걸리를 시키고...







성의없는 V자 2




두부김치와




고기국수도..

배 터질듯...

현재형의 알고 보면 쓸모 없는 숙주와 녹두에 대한 열변을 듣고...










또 신년 맞이 건배~







여름 맛이 단맛이 많고 겨울이 단맛이 적고 약간 쓰게 느껴진다..










배를 꺼뜨릴겸

이번엔 현재형이 한번도 안해봤다는 스크린 야구를 하러 갔다..







공부빼곤 다 잘하는 현재형....




형주는 만루 홈런도 치고...







전직 야구선수 재호야 말 할 것도 없고...







최고의 타격과 타점을 자랑하는 형주의 타격의 정석




형주, 재호팀이 역전승했다...




이번엔 당구장에서 오랜만에 포켓볼을 치기로...

당구칠때의 팀은 늘 그렇듯 형주,재호가 한팀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현재형의 모습이 듬직하다..










마지막을 현재형이 끝냈다..

우리팀 승~




3차는 곱창집으로...







장소가 좁아 많이 시끄러웠다..

맛있는 집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닌듯....






12시 조금 넘었을까?

집에 내려주고 서울로...






생각지도 못했던 번개였고 해보지 못했던 것을 해서였을까

더 신나게 놀았던듯...

올해도 더 열심히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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