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비둘기

원래는 산음 자연 휴양림 숲속의 집 너구리를 갈 생각이었다

유명산 휴양림 대기가 풀리기전 까진...

참 오랜만의 유명산이다

현재형이 당첨된 이후 두번째인 숲속의 집 비둘기

http://blog.daum.net/khjmd/629

도착해서 사진 몇 장 찍고...

다른 휴양림보다

전나무 숲향이 좋다...

해마다 단풍은 산음에서 봤었는데

올해는 아직 철이 아니지만 유명산에서 보내게 된다

설악산은 지금 단풍 피크라는데...

오랜만에 온 유명산

 좋다~

형주가 바로 도착해서 배고프다고 하여

오던 길 안성 맛집 약수터 식당에서 가져 온 곱창 전골을 끓여 본다

사람이 어마어마했다는...

재호가 도착해서 삼겹살을 굽고....

오래 못본사이 승헌이가 많이 컸다....

본격적으로 곱창 전골을 끓이고..

시간 참 잘 간다...

다음 날 아침

아침 안개가 끼어서 멋스럽다..

해가 나면서 아침 안개는 금방 사라지고....

산책을 준비한다...

날씨 참 좋다

올라 온 길

뒤돌아 찍어 보고...

산 언저리엔 가을이 찾아 오고 있다..

다음 주쯤 피크겠네...

아버지와 아들...

숨어 있다가 아빠를 놀래키는 승헌이...

점심을 인근 맛집에서 먹기로 했다..

어마어마한 웨이팅

1시간 반 기달려 주문을 했고

그동안 산을 돌아다니고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냈다..

자리에 앉아서도 더 기달리고

맛은 있지만 그저 닭도리탕일 뿐인데

1시간 반 기달릴 필요는 없는듯..

웨이팅 없으면 먹을만하다...

주말 토요일은 갈곳이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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