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28일 12Th Camping (2박3일)
완영이네와 재호네
목적지 : 몽산포오토캠핑장, 메모리펜션 (http://www.mpension.kr/) 201호 패미리룸
2박3일 식단 및 일정
11시반에 출발 2시반 쯤 도착... 사이트 구축
점심) 막걸리1병 및 안주, 과자
저녁) 삼겹살, 김치, 막걸리
아침) 라면
점심) 회
저녁) 목살, 고구마, 마늘, 소시지
아침) 김치부대찌게와 햄, 김
점심) 맛동산
1) 간장게장 (?) 산해진미(?)
2) 간월도 맛동산 영양굴밥 --> 영양가는 있을지 몰라도 맛은그다지...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24
3) 회는 몽산포항 몽대횟집
주변관광지 참고)
안면도 쥬라기공원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641-3번지)
몽산포에서 남쪽으로 9.6km 20분거리
태안 튜울립축제(축제끝남), 안면 카트랜드
몽산포에서 남쪽으로 13.7km 25분거리
팜카밀레 허브농원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3km 10분거리)
몽산포에서 북쪽으로 3.1km 11분거리
부식 및 준비물
라면5개, 삼겹살 300g, 오리고기 300g, 참치1캔, 김치(나 먹을거), 맥주마실컵
, 햄, 김, 소시지, 계란, 쌈장, 숯, 식용유, 젓가락, 숟가락, 커피, 알루미늄호일, 물3개
, 컵스프, 이소가스1개, 담요, 사진기, 손프레스피커, 햇반2개, 양파저림, 통마늘, 막걸리1병
, 소주2병, 맥주 20캔 (-> 칼스버그와 칭타오 맥주 큰걸로 11개)
, 과자와 안주, 고구마, 상추 및 깻잎 야채, 당근, 오이 목살 900g, 쌀
재호 준비물 : 김치하고 쌀 완영이 : 목살(-> 3근이나 사옴)
부대찌개 간단히 만드는법~
육수재료: 무, 국멸치, 다시마 --> 쇠고기 다시다 반 티스푼으로 대체
조미료: 국간장 한큰술, 고춧가루 두큰술, 다진마늘 1/2, 맛술 한큰술, 후춧가루 약간
재료: 다진 돼지고기, 배추김치, 소시지, 햄(스팸류), 베이크드 빈스(캔콩), 조랑이 떡, 두부, 고추 한 개씩, 라면사리, 치즈
◎요리방법◎
1.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2.김치를 잘라 준비해주세요.(조그만 하게)
3.햄,두부은 사각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새송이 버섯은 손으로 찟어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 두부없음
4.청홍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해주세요. --> 생략
5.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마늘 1/2, 다진파 1/2, 맛술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있는재료사용
6.전골냄비 위의 다진 돼지고기(그냥삼겹살)와 베이키드 빈스 그리고 3과4를 넣어 주세요.
7. 6의 양념장을 넣고 육수4컵 넣고 끓이다가 라면사리와 치즈를 1-2장 넣고 끓여주시면 맛있는 부대찌개가 완성됬습니다
일을 마치고 평택 이마트에 들러 물건을 구입하고 12시 반쯤 38번 국도를 타고가다 서평택IC로 들어갔다.
이전 홍성 세울터 갈때 평택 음성 도로에서 2KM를 한시간이나 기다렸던 악몽이 떠올라
같은 길로 갈 수 없었다.
예상대로 합류부위에서 막히긴 했지만 그런데로 괜찮았다.
그런데 서산 IC를 빠져 나가자마자 차들이 막혀 있었고 서산을 빠져 나갈때까지 막혀 있었다..
하지만 참을 수 있었는데 몽산포에 다다랐을때 캠핑장은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피난민 수용소를 연상케했다..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넓은 캠핑장을 뒤져 보았다
한번 텐트를 치면 다시 옮기기 어려워 신중하게 자리를 찾아보았다
빼곡히 자리잡은 텐트들..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오랜 벗들과 가족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부담이 앞선다..
한시간 돌아다닌 뒤 그래도 괜찮은 곳이 눈에 띄어 자릴 잡았다.
4시쯤되었을까? 막걸리 한병 비우고 그제야 쉴 수 있었다
캠핑인지 난민체험인지... ㅠㅠ
좀 쉬었다가 카메라를 가지고 주변 탐방에 나섰다..
화장실도 알아보고 개수대도 살펴보고 하늘도 한번 바라본다
큰엔진 소리를 내며 비행기가 주변을 선회한다. 아마 주변 레크리에이션 비행장이 있나보다.
어느덧 서해안의 자랑인 낙조가 보이고 하루 해가 저물어 간다..
저녁으로 삼겹살을 굽고 모닥불을 피웠다..
사람이 많아 약간 시끄럽긴 하지만 내주위는 조용하다.
랜턴의 불빛이 나를 지켜준다.
어디에선가 해질녘 사진이 참 예쁘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거 같다..
파란색이 참 잘나온다...
날이 밝은 후 캠핑사이트를 한번 찍어본다..늘 찍는 거지만
나중에 추억의 기억을 더듬어 줄거라 생각한다..
재호네 또한 힘들게 내려와서 3시쯤인가 재회를 했다..
텐트 옆자리에 자리를 잡고 몽산포항으로가서 회와 주꾸미 샤브샤브를 먹었다
회가 바닷가라 신선하고 배고파서 먹은거라 맛있었다..
애기때 보고 못본 승주, 승헌이가 많이컸다..
승주는 얌전해지고 승헌이는 재호닮아 완전 개구장이다...
많이 까불고 말을 안듣다가도 모래사장에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놀고 말썽도 안부린다..미스테리다..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Th Camping 몽산포 오토 캠핑장 세번째 (완영이, 재호네와) (III) (0) | 2012.05.28 |
---|---|
12Th Camping 몽산포 오토 캠핑장 세번째 (완영이, 재호네와) (II) (0) | 2012.05.28 |
11Th Camping 안성 운모석농원 (III) (0) | 2012.05.20 |
11Th Camping 안성 운모석농원(II) (0) | 2012.05.20 |
11Th Camping 안성 운모석농원(I) (0) | 201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