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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2Th Camping 몽산포 오토 캠핑장 세번째 (완영이, 재호네와) (III)

by aqua2 2012. 5. 28.

 

재호네 팝업 텐트에서 대학 다닐때 셋이 같이 야영다니던 느낌을 살려 같이 잤으나..

전기담요 때문에 새벽에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 했던가~

나이 먹어 기억이 가물가물 할 때가 오더라도..

치매가 생기더라도..

가까운 기억이 먼저 사라지기 때문에 '

먼 기억을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사진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내가 블로그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역시 아이들의 웃음엔 뭔가 있는 거 같다..

천진난만하게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도 즐겁다...

 

 

 

즐거운 오누이...

 

 

 

컷을때의 모습이 궁금한 아이이다..

5년, 10년 후의 모습이 어떨지...

 

 

 

다정한 재호와 주홍씨..

 

 

 

해변을 향해 달리는 부자..

재호는 왜 애를 이겨 먹을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전력을 다하는 재호...

 

 

 

아침 먹고 쉰 후 떠나기 전 바닷가로 향했다.. 

그래도 바다에 왔는데 바다는 보고 가야지...

 

 

 

동생이 불꽃놀이 막대를 다 가져가 토라진 승주..

 

 

 

완영이네 가족사진

하연이는 하루종일 잔다

 

 

 

완영이 부자

의현이는 아빠만 찾는다..

 

 

걸음걸이가 비슷하다..

 

 

 

 

 

 

참 오랜만에 뭉친 우리들...

우리도 세월을 빗겨가지 못했다..

이젠 배도 나오고 주름도 늘고 흰머리도 나고 노화가 진행중이지만

그러나 뭐 이런 인생도 괜찮을 듯 싶다..

 

 

 

바다로 향한 부자

 

 

 

 

 

 

여러번 만세를 하여 승주의 만세를 유도해 보지만

승주는 단 한번도 만세를 하지않았다..

장난꾸러기는 아닌 거 같다..

 

 

 

분위기있어 보이는 사진이다..

완영이는 옛날에도 그랬지만...

 

 

 

잠깐 바다에 갔다 나오겠지 했지만..

그들은 정말 바다에 오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