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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조개구이 먹으로

by aqua2 2011. 12. 11.

 저번주에 세연이가 갑자기 조개구이가 먹고싶다고 해서

일주일 동안 조개구이 컨셉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던중

화성에 온천지구가 있는것을 알았다..

여러 온천중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다는 율암 온천을 중간 경유지로 잡고 온천욕 후

 궁평항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2011년 12월 10, 11일 토, 일요일 계획

             

 아이들 시험 끝나고 relax위해


12월 10일 토요일 아침

           10시 도요타 분당 정비예약함

           11시쯤 끝나면 아점

  긴자    일식 점심정식   24000원/1인 http://funnyfoodie.blog.me/40133788007

           용인 신세계백화점 쇼핑..물가장난아니다..

           흥덕 애슐리에서 저녁식사


12월 11일 일요일

           10시 아침식사후                                

           11시 30분 출발 온천  율암 온천 http://www.yulam.co.kr/index.html

                사람무지 많다..

           오후 3, 4시경 궁평항 조개구이

 

 

 예상과는 달리 주차장에 차세울 곳이 거의 없었다..

참숯 가마엔 사람이 넘 많아 들어 갈 수 없다고 해서 온천욕만 1시간 반 하고 나왔다..

주중 이외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엄청 긴 방조제를 지나 궁평항에 도착했다..

여기도 역시나 차와 사람이 많았다..

 

 

 

 다행히 횟감과 조개류가 싱싱한거 같았다..

 

 

 

 4만원어치 조개 (양이 적다)

 

 

 

 다행히 애들 기분이 좋은지 포즈를 취해준다..

 

 

 

 차도녀 세연이 엄마가 낙지 새우, 우럭, 광어 사는 동안 음악을 감상중이다

 

 

 

 씩크녀 소은이..

가슴 옷에 그려진 만화가 좀 웃기다..

 

 

 

 이쁜척중..

 

 

 

 궁평항 수산물센터..

꽤크다..

여기서 수산물을 구입하고 바깥쪽 천막에서 숯을 피워주면 먹는 구조..(좀 열악한 환경이다)

다 먹고 시킨 칼국수 값은 별도였으나 비싸다.  2인분 12000원

 

 

 

 주변 모습..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들을 너무 잡지 않아 그나마 편하다

 

 

 

 개불, 광어, 꼴뚜기, 낙지..

 

 

 

 가득 쌓인 조개들..

 

 

 

 궁평항 주변 바닷가..

 

 

 

멀리 소니와 아내가 걸어온다..

역시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듯 옆 가게에서 와플을 하나씩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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