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바위
사람크기로 미루어 보아
바위들이 정말 크고 많다..
멋지기 까지도 하다...
용봉산 명물이라고 하는 옆으로 크는 소나무...
명물이라는데 사진찍어주고...
아이스께끼도 판다..
여기까지 어떻게 올라 오셨을까?
용봉산에 두군데 있다..
노적봉과 최고봉에...
마지막 최고봉 가는길...
땡겨보고...
왼쪽 사람들 있는 곳에서 우리도 역광으로 사진 찍었다는...
출발..
왜 이런 멋있는 산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걸까?
뒤돌아 본 모습
뒤돌아보니 참 많이도 왔다...
바위에서 또 기념 사진 찍고..
역광이라도 괜찮네...
다왔다
용봉산 정상
역시 역광이라 플래시를 터뜨려 찍어봤다...
아이스께끼 하나 먹으며 잠시 쉬어본다...
가야 할 최영장군 활터..
멋있네...
아기자기하니 참 볼게 많은 산이다
홍성군에서 잘 정비 해 놓은 것도 있고..
작지만 그래도 바위산이라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는 산이다
아무튼 정말 좋다~
산을 날아 다니시는 부장님은 벌써 저기 가 계신다...
최영장군 활터에서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
이쪽으로 올라왔으면 거의 죽어났겠다...
잠깐 잠깐 걸어 온 길도 뒤돌아 보고...
멀리 우리 숙소도 보이고...
바위 참 멋지다...
자연의 조각품이 맞는듯...
내려가는 길이 아찔하다..
도착...
등산하기 전에는 그냥 전체적인 산의 모습만 보였는데
등산 후에는 좀더 세세하게 산이 보여진다..
역시 사람은 무엇이든 경험을 해 봐야 하는듯
따사로운 햇살아래 소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벤치에 누워 있었다...
원래 출발점상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하산주 겸 막걸리 한 병 마시려고 오랜만에 들어 온 베란다엔
수국이 멋진 자태를 뽐내면 피어 있다...
4월 1일 우연히 당첨된 용봉산 휴양림
그냥 조용히 갔다가 혼자 산이나 타야지 했었는데
4년째 동료들과 같이 가게 되었다...
향긋한 오크향에 훈연된 맛있는 목살
생각보다 좋았던 휴양림
생각보다 멋이었던 용봉산
날씨는 무지하게 좋았다...
모든 것이 조화로웠던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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