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2015년 9월 5일 용현자연휴양림

친구들과

용현 자연휴양림 305호 편백나무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 041-664-1978

하나로마트 운산농협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363-4)

토요일 3시 일 끝나고 76km 1시간 30분소요

저녁 : 오리로스, 머스타드, 상추, 깻잎

야식 : 어묵탕

아침 : 장터국밥

부식

소주2, 막걸리2, 생수1, 어묵, 맥주6, 쌀, 간장, 소시지,김치 

왠만한 곳은 예약하던 나도 

좋은 위치나 경쟁이 많은 곳은 예약이 어려운 곳이 있었다

그중 한 곳이 용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이곳은 거의 포기한 곳인데 (주말 추첨제가 좋을 때도 있네...)

추첨제 이후 대기를 3곳이나 걸었놨었다

이번 주 대기가 풀리면서 3곳이 모두 예약가능으로 나왔다

아깝지만 다 취소하고 편백나무를 예약했다..

옆집 굴피나무..

우리가 머물 편백나무

윗집..

큰 평수다....

비탈 길에서 바라본 편백나무 집..

윗집...

도착하니 선두가 키를 받아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왔었는지 땅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숲 냄새를 맡으며 선두와 주변 숲 탐방로를 산책했다..

비가 와서 음기가 느껴지는듯 ...

마음이 차분해진다...

재호 오기 전 의자에 앉아 막걸리 한병 먹고...

제길 촛점이 안맞았다...

벌써 취했나?

재호 도착 후 숲속에서의 만찬을 준비했다...

오리구이..

승헌이도 못본사이 좀 컸다..

저녁을 먹고 바로 옆으로 2차를 준비하고...

선두 사진을 찍었는데 잘나왔다...

(방부제 좀 같이 먹자)

그래도 단체로 기념사진은 한장 찍어야지~

참 오랜만에 만난듯하다..

오서산 이후로 2년이 흘렀으니...

http://blog.daum.net/khjmd/326

늦게 선두는 집에 가고....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잘~

아침에 일어나

창밖 풍경에 필 받아서...

숲속의 집 내부 좀 찍어주고...

2층도 있지만 2층은 사용하지 않았다...

해먹도 걸었었는데 정작 누워보지 못했다..

아쉽...

잠깐 릴렉스의자에 앉아 보고...

여긴 여치가 참 많다..

여기저기 압사 당한 여치가...

재호와 주변 숲탐방로를 산책하러간다..

헐~

멀리 달도 보인다...

왠지 달이 크게 보여 한참을 바라보았다...

아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있다...

아직은 개구장이...

날씨 참 좋다~

이번엔 숲속의 집에만 있어서 별로 쓸 내용이 없다...

 산좀 타고 해야 하는데...

날씨가 좀 서늘해지면 등산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