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킹

오서산 자연휴양림 - 소니와

by aqua2 2015. 7. 10.

2015년 7월 11일

오서산 자연휴양림 

소니와

오서산 자연 휴양림 405호 찔레꽃 연립동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산52-2 (041-936-5465)


9시 반 출발 10시 반쯤 도착 (140km, 1시간 50분거리) 

광천IC 하나로마트 청소농협(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353-7) 


주변 산책 후 점심 먹고 3시 입실 


점심 : 유부초밥 도시락 

저녁 : 삼겹살, 김치 볶음밥 

아침 :라면, 햄  


준비물) 소주 1병, 막걸리2, 맥주1병, 생수 큰것 1개, 작은거 1개, 소니 음료수 

         김치, 햄, 소시지, 상추, 깻잎, 쌈장, 우동면, 간장, 식용유 삼겹살 880g, 어묵 충전기, 수건2, 라디오,





둘째와는 큰놈보다 더 많이 숲에 온 것 같다...

(http://blog.daum.net/khjmd/301  2013년 7월 청태산

http://blog.daum.net/khjmd/498  2014년 10월 산음)


아무래도 벌레 무서워하고 까칠한 큰놈보다

둘째가 나와 더 닮아서 였을까?

아무튼 작년에 생일날 돈이 없어 생일선물을 못사고 발행한 

7월 쿠폰을 시험 끝난 직후 사용 해 본다...

(http://blog.daum.net/khjmd/450)






소니가 찍어준 서해대교 사진...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지만

오늘 날씨는 맑기만하다




딸래미가 사진 찍어주고...

트래킹 시작..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괜찮았었다..




큰 저항 없이 사진도 찍혀주고..




멀리 캠핑장이 보인다...




여긴 큰 평수라 여기서는 한번도 못자봤네...




저번에 묵었던 데크..

천둥번개에 놀랐었던...

http://blog.daum.net/khjmd/592




명대정도 지나고...




운동부족인 작은 놈

힘들다고 신경질을 부린다...




언제봐도 멋있는..




짙은 숲으로 햇볕이 잘 안들어 올 정도다...





딱 한장 찍은 둘째놈과의 사진...




아내가 싸준 점심 도시락을

대나무 숲에서 먹었다~..




원래 목적보다 중간에 내려왔다...

딸아이가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리...

멀리 우리가 묵을 연립동...











너무 일찍 왔다..

원래 3시 입실인데 아직 1시간 반 남았다...




혹시나 하고 문을 열어보니 열렸다...

소니가 힘들어 해서 씻게 하고 나중에 내려가서 관리실에 말해 놓았다...





베란다 앞쪽 전망

예전 가을에 오서산 갈대를 보러 왔을때에 2층 끝방에서 묵었었는데...

http://blog.daum.net/khjmd/388




휴양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베란다





씻고 베란다에 릴렉스 체어를 놓고 음악 듣고 쉰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휴양림에 사람이 없어 너무 고요했다...

좋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날씨 앱을 본다..

여기는 흐리기만 할 뿐인데 이지역에 비 100%와 낙뇌가...




비 100%라 설마했는데 바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오랜만의 비다

참 운치있고 좋다~




위치를 바꿔 앉으면 또 다른 느낌이다...




베란다 왼쪽 풍경...





딸아이와 한참 이야기하다가 졸린지 들어가 잔다...

난 음악듣고 막걸리 마시고...




비는 계속 오고...




나름 작품 사진도 계속 찍어보고...




숲속의 집, 휴양관보다 훨씬 좋다...

베란다가 있을 뿐인데...




내부 사진도 몇장 찍어보고,...





아내가 챙겨준 삼겹살

430g 2팩이라 남을까 걱정했는데 

적당했다..

곰 두마리가 돼지 한마리 잡아 먹은듯...




밤이 깊어가고...




소니랑 또 이야기 하고...

이럴 때 아니면 이야기 할 시간도 없다...

다행히 딸래미 시험 끝나는 주에는 학원이 없어서 가능한 이야기다...




아침에 잘 자고 일어나 천정 한 번 찍어 본다...

왜 찍었을까?





불킨 모습도 찍어보고...




부엌쪽 창가로 비친 숲 모습이 운치 있어 보였다...





아침먹고 또 베란다에 앉아 

비 내린 아침의 짙은 숲 냄새를 맡아 본다...

중독적이다~




약한 부슬비가 내리는 중에 휴양림을 떠난다...




어제 걸었던 코스...







'트레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명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0) 2016.03.12
용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0) 2015.09.04
북한산 둘레길 (II)  (0) 2015.05.31
북한산 둘레길 (I)  (0) 2015.05.30
용봉산 자연휴양림 (III)  (0) 201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