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5일 안심스테이크
키친 타월로 핏물 제거한 안심을 꺼내 놓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다
당근, 마늘, 양파, 감자(소금, 설탕 20-30분), 버터
청태산에서 재호가 사온 안심이 맛있어서
아내에게 구워줄려고 사오라고 부탁했었다
오랜만에 들른 마트에서 구입한 연장
6개 세트에 27000원으로 싸게 구입한거 같다..
아내가 사온 안심
두툼하게 부탁했었는데
이게 보통 정육점에서 나가는 두께인가 보다..
(왠지 채끝 같다는...)
후추와 소금을 뿌려두고...
올리브유도 두시간 정도 발라 놓았다
가니쉬로 쓸 당근과 감자도 삶고..
단호박도 준비해서
올리브유에 구워 보았다...
딸래미들이 집에 다 도착해서
고기를 굽기 시작한다..
약간의 버터와 마늘을 넣고 튀기듯이 구웠다..
예전 등심 구을때와 같은 방식으로...
선물 받은 와인과 함꼐...
청태산에서 안심과 와인을 마실떄 정말 맛있었다..
이탈리아 와인이다
저번에 마신 와인보다 맛이 심심하다..
나름 세팅했다고 생각했는데...
좀 작은 듯한 느낌이 들긴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내가 그릇을 바꿨다..
여기에 닮는게 아니라면서...
호박과 감자가 약간 덜 익긴했지만...
맛있다고 잘 먹어줘서 고맙다...
아내가 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티라미슈 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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