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커스터드 크림
1. 팬에 우유 11/2에 버터 한조각을 넣고 데운다 (끓으면 안된다)
2. 노른자 3개에 설탕 반컵을 넣고 잘 섞어 준다 -> 설탕이 녹으면 밀가루 두 숟갈을 넣고 잘 섞어 준다
3. 1을 2에 조금씩 넣으며 저어준다
4. 3을 약불에 끓여준다
크레이프 만들기
1. 팬케이크 가루 세컵에 물 한컵 반 섞는다 (식용유나 버터를 넣어도 된다)
2. 부쳐낸 다음 얇게 썬 바나나, 사과와 생크림을 발라낸다
별 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
집에 와서 보니 아내가 몸살이 났나 보다..
약을 주고 재운 다음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막걸리가 떙겨 먹는 도중 김치전이 생각나 김치전을 부친다..
역시 저번에 한 가락이 있어
김치전 부치는건 이젠 일도 아니다...
세니 이 교정때문에 잘 못씹기도 하거니와
아내가 저녁을 못할 거 같아
전복죽을 끓이기로 한다..
일단 두시간 정도 쌀을 물에 불리고
야채는 양파와 당근밖에 없어서
이것만 사용하기로...
일단 잘게 다진다...
작은 전복을 꺼냈다
깨끗이 닦으니 보기가 훨씬 좋네...
전복 이빨은 제거하고
내장은 몸통과 분리해서 잘게 다진다....
당근과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파도 투하..
불린 쌀을 넣고 볶아준다..
불을 넣고 약불에 계속 끓인다...
중간에 전복을 넣고 계속 끓여준다...
접시에 담으니 리조또가 되버렸다...
아내는 맛있다고 두그릇을 비우고...
저녁엔 세니가 와서 전복줄 먹을래 ? 물어보니.. 아빠 전복죽도 끓일줄 알어? 묻는다...
세니와 같이 나도 야식겸 먹었는데 이떄는 물을 충분히 부어 죽처럼 먹었다..
내가 끓였지만 맛있군...
죽에는 맛이든 열무 김치가 조화롭다...
며칠 전 집밥 백선생을 보는 도중
핫케이크 가루로 크레이프를 만드는 것과 커스터드 크림을 간단하게 만드는걸 보니
이번에 저걸 해볼까 생각이 들어 핫케이크 가루와 밀가루등을 사왔다
커스터드 크림 만들기
계란 5개의 노른자를 풀어 설탕 반컵을 넣고...
밀가루 붓고...
저어 줌
우유에 버터를 넣고 약불에 녹인 다음
노른자를 프라이펀에 넣고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부어준다...
끝...
프라이팬에 넣었더니 아내가 냄비에다 해야한다고 옮겨줌
일요일 아침 식빵에 커스터드 크림을 발라먹으니 꿀맛...
크레이프 만들기
팬케이크 가루 3컵에 물 한컵 반을 섞는다
약불에 구으면 끝
사온 생크림과 각종 과일을 넣으면 된다..
생크림은 크레이프가 식은 다음 발라줘야 한다
(아니면 녹아버림)
바나나와 사과
귤을 넣어본다
한장에다 과일을 넣고 크레이프처럼 먹어도 되지만
집밥 백선생에 나온대로 케이크를 해본다..
맨위엔 커스터드 크림을 바르고...
마지막 층...
완성...
마지막 장은 아내가 구웠는데..
내가 만든것과는 다르다.. 역시 주부의 내공이 느껴진다...
그럴싸 하군...
일요일 아침으로 먹었는데
괜찮다...
일요일 저녁 남은 전복으로 아내가 해준 전복 버터구이..
와인과 함께 배불리 먹었으면 좋겠다...
월요일 출근시..
눈이 잔뜩 온것처럼 낙옆이 잔뜩 내렸다..
2016년 11월 4일 일요일 아침
아침과 점심으로 먹기 위해 김밥을 많이 쌌다...
2017년 1월 8일
요즘 아내가 또 몸이 안좋다..
일요일만되면 몸이 안좋은건 느낌 탓일까?
아무튼 못일어나는 아내를 위해 소니가 부산에서 사온 어묵을 이용한
http://blog.daum.net/khjmd/653
어묵 떡만두국을 끓였다..
먹을만하군.. 아내가 잘먹는다..
점심은 김치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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