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h Camping 평택 울성캠핑 낚시 (I)

 2012년 4월 14일 캠핑

솔로캠핑, 2012년 캠핑장비 점검

장소 : 울성캠핑 & 낚시  23,000원

1박2일 식단

통복시장에서 머릿고기 (->안샀어야했다..식으니 맛없고 양도많고)

저녁) 소고기 갈빗살숯불구이, 소시지

아침) 라면, 밥, 김치

준비물 :　

텐트,  담요, 아이스박스, 식탁보(아주유용하게 씀), 옷걸이로 휴지걸이대 만들기 (->휴지를 안가져옴)

브리켓, 젓가락, 숟가락, 카메라

부식

삼겹살, 김치, 양파 저린것, 김, 소시지, 계란 (->식용유 없어 후라이 못해 먹음)

맥주(2병), 소주, 막걸리, 생수, 쌈장, 참기름, 소금, 깻잎, 식용유,  커피,

  

 

2012년 첫캠핑을 가까운 평택 울성캠핑 낚시에서 하기로 하고 1주일전 예약을 했다..

날씨는 화창하고 구름이 많았으며 바람이 좀 불었다 

 

 

 

 

 

진입로가 좀 불안했지만 무사히 도착해서 B사이트에 새로산 리빙쉘5를 설치하려했다..

문제없이 할 줄 알았는데 바람이 불어 너무 힘들고 치는 법을 잘 숙지하지 못해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다..

기존의 텐트는 10분도 안되어서 쳤다

치고 주변을 보고 새싹이 자라는 나무 한 그루 사진찍어 보았다..

 

 

 

빨리 자리잡고 아내가 해준 식탁보를 깔으니 훨씬 폼이 나고 좋았다..

막걸리 한잔하면서 통복시장 진미식당에서 사온 머리고기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했다..

이맛에 캠핑온다니깐~

 

 

 

이곳은 캠핑과 낚시를 같이하는 곳이다

낚시는 손맛을 보는 손맛터이고 잡은 물고기는 가져갈 수 없다고 한다

낚시 좋아 하는 아빠와 아이가 어울릴 만한 장소다..

 

 

 

멀리 C사이트가 보인다  가장 입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지만

개수대와 화장실이 먼 단점이 있다..

 

 

 

내가 있는 B사이트에서 바라본 A사이트

가장 사람이 많고 바람이 적다..

 

 

 

내가 있는 B사이트 바로 앞의 곳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얼른 랜턴을 걸어본다..

타프를 치지 않아 돼지꼬리 걸 곳이 없어 나무에 걸어봤는데

제법 운치있다..

 

 

 

브리켓을 피워본다..

 

 

 

침니 스타터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불을 피웠다..

 

 

 

어두워지고..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낮에 많이 불던 바람은 많이 잦아들었다..

 

 

 

푸른 하늘

 

 

 

캠핑장에도 밤은 찾아들고...

 

 

 

술먹고 찍었더니 흔들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