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3일 용현 자연휴양림
아내와
점심 : 통복시장 베트남 칼국수 -> 자리가 없어 못먹고 황해식당에서 순대국밥
저녁 : 차돌박이 구이와 김치전
아침 : 갈비탕
산책
해미읍성
점심 : 향토에서 꽃개장과 우럭젓국
준비물)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146467&memberNo=11814440&vType=VERTICAL 닭 칼국수 만드는법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9KiM&articleno=17880791&categoryId=0®dt=20130610200748 게꾹지 우럭젓국, 꽃개장
http://hsong.egloos.com/3572598 해미 칼국수
https://blog.naver.com/cozy95/221280245965 영성각
https://blog.naver.com/rla7154/221347662354 얄개 분식
용현 휴양림에 당첨되서
아내에게 휴양림 갈래? 물어보니..
call
토요일 1시 20분경 온 아내를 데리고 통복시장의 베트남 칼국수를 맛보여 줄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그렇게 기다리면서 먹을 맛은 아니라고 아내에게 이야기 한 후 황해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휴양림에 도착했다...
오래전 소니 대입시험떄 힘들어하는 아내를 몰래 납치해서
숯불로 목살을 구워주고 힐링한 적이 있었는데
우연히 때가 그때와 비슷한거 같다...
http://blog.daum.net/khjmd/369 (그러고 보니 바로 옆방이었네..)
짐은 대충 놓고
산책을 했다...
산책 목적지의 정상에서..
4시 반정도
내려가다가 아내가 이쁘다고 한 작은 꽃을 접사로 찍어본다..
산책이 조금 부족해서
목교로 해서 조금더 걸어본다...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도착...
아내와 앉아 있었던 자리
이젠 좀 춥다...
막걸리 안주에 좋은 김치전을 아내에게 부탁했었다..
예전엔 인덕션에 굽는 걸 잘 못해서 망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은듯하다...
다음 날 아침을 먹고
아내와 또 산책을 나섰다...
아내는 이 길을 참 맘에 들어했다...
소나무 쉼터를 지나...
아내와 그림자 사진 찍고...
가을의 색을 담아보고....
짐 정리하고 휴양림을 떠나 18km 거리에 있는 해미읍성으로 향한다
가는 날이 장날인지...
금토일이 해미읍성 축제로 차댈 곳이 없었다...
기브스를 한 400년 된 나무...
내소사의 천년된 나무는 멀쩡했는데...
곤장 체험장...
세니 소니를 안데려와서 아쉽....
옛날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많이 받았다는데...
농악도 구경하고...
날씨 좋다~
표고벗섯과 꽃차, 쑥개떡을 사고 집으로 갈려고 나섰는데
갑자기 병사들이 성벽으로...
그럴싸 하다~
아내가 찍은 항공샷.. 꽃개장과 우럭젓국
난 아직 이렇게는 못찍을듯...
내가 찍은 버드뷰
내가 먹은 우럭젓국
생각보다 맛이 개운하다...
아내와 오랜만에 함께한 주말
가을의 초입에서 부부가 힐링하고 왔다...
다음주엔 송도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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