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자연휴양림

둘째가 작년 생일에 발행한 쿠폰을(http://blog.daum.net/khjmd/753) 써서

아내와 같이 오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 왔다..

도라지

예전 현재형, 형주 재호가 처음 만났던 숲속의 집에 재호가 머물던 방이다...

http://blog.daum.net/khjmd/480

저녁메뉴가 삼겹살인데

쌈장이 없었다...

8km 떨어진 하나로 마트까지 쌈장 하나 사가지고 와서

힘든 몸을 막걸리로 축인다

초상권이 있는 식구들..

사진찍기 힘들다...

저녁을 삼겹살에 미나리를 구웠다..

날은 어두워지고...

아내는 새로운 드라마 보고

난 막걸리 마시며 혼자만의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햇살이 좋다...

아내와 월정사 까지 산책을 나섰다...

봄의 신록이 가장 좋은 오서산

올해는 조금 늦게 왔다...

자주 달개비꽃과 샤스타 데이지꽃

규모면으론 암자일 거 같은데

대웅전이 있어 사자가 붙는가 보다..

대나무 숲

숲이 좋은 오서산

조금 앉아있다 12시에 퇴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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