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내와 왔던 청태산에 재호와 같이 왔다
언제 머물러도 좋은 휴양림
도로가 하나도 막히지 않아 일찍 도착했다
오랜만에 마신 대강 소백산 막걸리
내일 비소식이 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다...
하늘이 가을 하늘 같았다..
재호도 일찍 도착해서 인증샷 찍고..
1등급 안창살과 등심을 사왔다
해질 무렵 산책을 나섰다...
철쭉은 지난주 보다 더 절정이다...
2주간 토요일 마다 머문 참나무
11시경 일찍 정리하고
등산을 준비 한다
리빙스턴 데이지가 예쁘게 피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등산로로 등산을 시작한다..
임도와 나누어지고....
50이되니 이젠 정말 나이들어 보인다...
얼레지
홀아비 바람꽃...
숲길 참 좋다
능선을 더 탈까 하다가
3등산로로 해서 임도로 내려왔다
둔내 IC 가기 전 설렁탕집에서 점심을 먹고
재호 말대로 소고기의 고장답게 고기가 큼직큼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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