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5월 5일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이전에( http://blog.daum.net/khjmd/639 ) 세니만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도 지금 쯤이었다
신록의 계절
산이 참 예쁠때이다..
그런데 공사중인데가 많다...
아빠 기달려 주는 아이들..
몸이 무거워져서인지 나이를 먹어서인지 예전 같지 않다..
세니는 꾸준한 운동으로 산을 잘 타는듯..
수어장대에 도착..
왠일로 둘째가 사진촬영에 순순히 응해준다...
옛날 수어장대 사진이라는데...
날씨 참 좋다..
계속 성벽을 따라 걸었다..
이전에 큰놈과 함께 걷던 코스다...
약간 미세먼지가 있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다...
아내가 싸준 사과를 먹고 잠시 쉬어간다..
애기똥풀
둘째가 다리 힘이 빠져 빵 먹으면서 또 쉬어간다...
내리막길...
점심으로 제육볶음을 먹고 막걸리 한잔 마시곤 집으로 향했다..
아내가 몸이 안좋아 트래킹에 같이 참여하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랜 만에 좋은 시간 보내 다행이다..
아빠랑 또 등산하자는 말에 다들 질겁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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