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버지 81세 생신을 맞이해서 전주에 다녀왔다
오늘 낮기온 37도 올해 제일 더운 날씨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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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안먹어서 배고팠는데
저녁 먹을 식당까지 동생이 운전한다해서
아버지와 막걸리 한잔 했다..
막걸리 안주엔 역시 전만한게 없다..
간단한 세팅..
식당에 모여..
저녁 식후 아버지 케잌
어머닌 교회 가시고
남는 시간에 올해도 어김없이 아버지와
모악산 도립미술관에 왔다...
여름 하늘이 마치 그림처럼 파랗고
구름이 예뻐서 찍어본다
가시거리가 16km라니 정말 공기가 깨끗한거 같다...
오늘은 뭘 전시해놨을까?
가끔씩 불어 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중국과의 합작 이벤트인가 보다...
커피 한잔 마시러 카페에 들어오고...
식구들과 모두 옥정호 산장에 모여
이번엔 빠가 매운탕..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