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원과 휴양림이 락다운에서 풀렸다
휴양림은 이미 예약이 끝나 어렵고 숲체원을 예약했다
재호와 함께 했다
도착해서 방사진 찍고..
예전 머물렀던 곳이다
뒷말 R동 2층
우리동네는 이미 철쭉이 다 졌는데
여긴 아직 한창이다
신록도 보이고...
재호가 4시 넘어 도착해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저녁 먹으러 향했다
사람이 적은 탓인지 예전 식당이 아닌 직원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저녁 후 산책
멀리 앞말과 뒷말이 보인다
산철쭉 군락지인가 보다
많이 모여 있으니 멋진듯
오랜만에 독사진 좀 찍고...
아침 먹고
또 산책을 나섰다...
거의 삼지 구엽이었다...
신록이 멋지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신록을 못봐서 아쉬었었는데
다행히 늦지 않았다...
잠깐 쉬었다가고...
산철쭉 잎도 찍어 보고
잘생긴 양치 식물
체크아웃하고
2시간 누워 있었다
신선 노름이 따로 없다..
꽃 향기가 느껴지는 숲 냄새에 부드러운 봄바람, 따사로운 햇살
고속도로가 그다지 밀리지 않아 수월하게 도착했다
쓰레기 버리고 또 나만의 시간을 보낸다
그새 못보던 수국과 아마릴리스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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