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보고 싶을 때 앨범을 뒤적이는것 보다
컴터를 클릭하는게 훨씬 쉽다..
가끔씩 아날로그적인 것이 그립지만 말이다..
사진 몇 장 스캔해 봤다...
이젠 옛날의 부모님 나이가 되어가니
부모님은 어떻게 사셨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참 가난하게 살았던거 같다..
초등학교 시절 을 보냈던 익산..
어렸을적 키웠던 개들..
나의 추억의 일부이기도 하다..
중학교때...3학년이었었나?
익산에서 전주로 이사와서 살았던 우리집
멀리 옥상에서 강아지와 뛰어다니고
담위를 올라다녔던 나에겐 참 기억에 많이 남던 집이었다...
옆모습...
동네가 그때와는 많이 변해버렸네~
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 다녀 왔더니 집이 이사가버렸다...
겨우 찾아갔던 아파트
생각해보니 처음 살았던 아파트였네...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웠었을까?
덕진공원에 가 친구들과 기념 사진을 남겼다..
다들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연의 일치일까?
지리산 어느곳
매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 한장은 의도적으로 찍었다..
죽마고우들과 함께...
순창 강천산이었던 거 같다..
아내와 한참 연애할때..
자연과학관 앞이었던 거 같은데...
청춘들...
아내의 졸업식..
대학교때 살았던 연립주택
아내와의 기억도 많았고
옆에 남양 황실아파트 공사할때
공사판에서 아르바이트했던 기억도 난다...
직장 때문에 서울로 올라 오기 전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살았던 아파트..
아~~~~ 옛날이 정말 그립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74세 생신 (I) (0) | 2012.09.02 |
---|---|
새로산 TV로 영화를 보다 (0) | 2012.08.16 |
최근 인터파크에서 구입한 것들... (0) | 2012.07.18 |
접사 (0) | 2012.07.08 |
몽환적인 사진 (II) (0) | 201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