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14Th Camping 용현자연휴양림 (I)

by aqua2 2012. 10. 7.

휴양림은 예약하기 어려워 거의 포기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가끔 예약사이트에 들어가 본다

현재형과의 캠핑이 빵꾸나서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대기 2순위였다..

가능성 있는 대기 순위다

대기하고 있었는데 목요일 예약됬다는 문자가 도착했다..

처음 가는 자연 휴양림.. 처음 캠핑 가던 초심자처럼 가슴이 설레였다.,..

 

2012년 10월 6일

이번 여행의 컨셉은 저비용 미니멀 캠핑

솔캠


목적지 : 용현자연휴양림 예약번호:3555022012100   9000원 결제함 

          112번 데크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산 2-37)  041-664-1978

                                                        

10월 6일  토요일 11시반 일 끝나고 1시 반 도착

           76km 1시간 30분소요 (서산 IC에서 빠짐)

이번엔 솔베이 텐트만 치자

       

점심 : 통복시장에서 김밥사고 텐트치고 맥주와 함꼐 

저녁 : 한우(21000원)(저비용 미니멀이지만 한우만큼은 호사를 누려보자), 김밥

아침 : 라면, 밥


부식

양파저림, 과자, 맥주6, 소주1, 생수 작은거 2개, 젓가락, 숟가락, 커피,

, 라면 한봉지, 컵라면, 소금

 

준비물 : 

식탁보, 카메라, MP3 , 담요, 컵, 화장지, 집게, 삼각대, 책, 아이스박스


참고 site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loquent&logNo=150118164966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uminue&logNo=70139974968&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총 46000원정도 들었다..(고기값만 21000원)


 

 

 

 

  

8월에 데크 확장공사를 했다더니 데크가 컸다..

그래서인지 이전의 데크번호와는 차이가 있었으며

앞쪽에 있어야할 내 데크가 안보여 한참을 찾았다..

112번 데크는 뒤쪽이었으며 꽤 관찮은 자리였다

 

 

 

부지런히 와서 그런가 아니면 내가 예약 될 정도로 시험기간이라

다른 가족들이 오지 못한걸까?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다..

하지만 오후 늦게 자리는 거의 다찾고 내일까지 두 자리만 비워져 있었다...

그리고 앞의 개수대 물은 먹으면 안되고 다른쪽 개수대에 음수대가 따로 있다..

 

 

 

항상 캠핑 오면 텐트 치느라고 맥주로 떼우고 점심을 제대로 못먹었었는데

이번엔 통복시장의 유명 김밥집인 기운네 김밥의 꼬마 김밥을 가져와 점심과 저녁에 먹었다..

15줄에 5000원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자리가 제일 좋은거 같다...

101-103번도 괜찮은거 같다..

 

 

 

국립 휴양림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자연 풍광과 공기가 너무 좋았다..

이렇게 좋은데 다른 블로그에서는 반절 정도 등수라니 놀랍다.. (나무 굵기의 차이일까?)

일등 휴양림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다

 

 

 

멀리 쓰레기장이 보인다..

앞 관리소에서 쓰레기봉투 하나 300원주고 받는다

 

 

 

주차장 한가운데에서 하늘을 보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음을 느낀다..

자연에 푹안겨있는 느낌...

 

 

 

산쪽의 데크 야영장...

 

 

 

 

 

 

 

사이트 구축이 끝나고

주변 화장실, 개수대 위치, 간단하게 주변 탐방을 나섰다..

앞쪽에는 작은 개울이 있어 여름에 애들이 좋아할거 같다..

 

 

 

 

 

 

 

개울가에서 바라본 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