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취중 사진이지만 술에 취했어도 어메징한 느낌은 간직했다..
그날 밤 난 꿈에서 구상 성단과 나선형 은하도 보았다...
너무 별만 있는 것이 단조로울까봐
옆에 있는 나무를 보조 출연시켰다..
직접 보고 찍는게 아니어서 여러번의 시행 착오를 거쳤다..
내 사이트 뒤쪽의 표지판...
가을이라 다행이다..
약간 쫌
아침에 철수 하기 전 다시 한번 내 사이트를 찍어 봤다
오전에 다른 사람이 다 집에 가고 한참까지도 해먹에 누워 음악을 듣고
바람과 햇살을 즐겼다...
한 오후 12시 반 다 되서야 짐 정리를 시작했다..
너무 행복하고 여유로운 어느날 오전으로 기억될듯 싶다..
옆집 데크를 찍어 봤다..
이용시간이 1시에서 1시까지다..(사람이 없으면 굳이 지킬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정리가 끝난 후의 내 데크..
사요나라~
산책을 위해 뒤쪽으로 올라 갔다..
원래 길이 아니지만...
나무 울타리로 된 백제 미소길로 가 보았다..
어디로 가고 어디로 이어지는지 모른채...
결국 내가 예상 했던 자연 생태길로 이어지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등산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좋고 공기가 좋았으며 나 혼자 밖에 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등산을 기꺼이 했다
작은 오두막.. 쉬어 가기 좋다...
혹시 다시 내려 가더라도 기분 좋게 내려 갈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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