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블로거 글에서도 흔히 보이는 목교
캠핑장 바로 앞 작은 개울에 있다..
이 다리를 지나면 숲속 탐방로가 있는데 아직 열리지 않나보다.. 목교를 건너도 별로 갈데는 없다..
(-> 숲속 산책길 있음)
카메라의 훌륭한 소재가 된다.
목교에서 바라본 모습
아이들과 아빠가 물고기를 잡고있다..
물고기는 작은 송사리
피사체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이 달라진다.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인생도 달라지겠지...
나는 과연 잘하고 있는 걸까?
수량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물은 깨끗한 거 같다..
참 맘에 드는 내싸이트...
한가족이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해먹에 누워 깨끗한 파란 하늘과 파스텔 느낌의 구름이 너무 예뻐
한 장 찍어 봤는데 실제 처럼 느낌이 나지 않는다...
해는 점점 저물어가고 하늘이 너무 깨끗해서
은근히 오늘 별이 잘 보일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밤은 찾아오고 랜턴만이 외로히
나를 지켜준다...
캠핑의 마스코트 랜턴...
느낌이 좋다
자연휴양림이라 화재의 위험성 때문에 모닥불을 피울 수 없다..
대신 화로에 숯을 피울 수 있었다..
하지만 브리켓을 준비해 갔지만 이번엔 최대한 게을러지는게 목적이어서
춥지않아 숯을 피우지 않았다..
대신 모기는 아직까지도 많았다...
예상대로 하늘엔 별이 가득하다..역시 별자리는 가을에 봐야~
삼발이를 가져 가지 못해서 이 많은 별사진을 어떻게 담을까 궁리했다..
결국 타임으로 찍되 셔터를 누르고 바로 땅바닥에 내려 놓았다..
내가 보던 별보다도 더 많은 별들이 사진에 찍혔다..
놀라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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