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쪽 라인의 숲속 마지막집..
더 조용해 보인다..
호수 정자에서도 한참을 앉아 있었다..
멍때리면서...
아내와 앉아 보고 싶은 벤치...
휴양림에서 들어오는 입구쪽을 바라보며..
도로 공사중이라 아직 비포장도로가 많다..
정자쪽에서 우리쪽 숲속의 집을 바라보며..
집 앞에 이런 풍광과 정자가
있으면 좋겠다...
괜한 상상을 해본다...
완영이가 4시반인가 도착해서
의현이와 산책을 나섰다..
닮은듯..
에너지가 넘치는 의현이는
물을 보자 참지 못하고 바지를 젖어버렸다..
걷기가 힘든지 아프다고 하자
안스러운지 완영이가 목마를 태워준다..
의현인 기분이 좋아졌나보다..
아빠들의 어께는 항상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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