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킹

희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II)

by aqua2 2013. 6. 2.

 

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엔 충분했다..

 

 

 

약간 이른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다..

 

 

 

너무 좋은..  머리가 맑아지는 이 기분을

혼자 보고 싶지 않아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운 숲속의집..

 

 

 

내일 재호와 승헌이와

원반 던지기를 했던 공터..

 

 

 

좋아보이는 데크다...

아앗 전기줄 때문에 별로려나?

 

 

 

산책로를 걸으며 아래쪽을 내려다 보았다..

 

 

 

짧은 산책길..

 

 

 

 

 

 

 

 

 

간간히 새집도 있으나

새는 없었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도 마음의 평안을 안겨준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숲길..

 



벚꽃이 피면 이런모습이었다...

http://blog.daum.net/khjmd/571 (2015년 4월 11일)


 

 

나는 희리산에 와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좋아하는것은

숲이었다..

 

 

 

 

 

 

물떨어지는 소리도 녹음해봤다..

 

 

 

 

 

 

다시 우리 숲속의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