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의현이 얼굴..
재호도 도착했다
의현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서둘러 삼겹살을 구웠다..
순시간에 폭풍흡입하고..
남자만 5명이니 고기가 남아나질 않는다...
텐트에 비하면 럭셔리하다..
아침에 신선한 공기와 새들 노래 소리에
다음날 많이 마신 술에도 몸이 거뜬하다..
이제 40 중반이 될 30년 지기들...
우연찮게 만나버렸다...
친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영원히 가두어 본다...
분위기 있어 보인다..
재호가 가져온 화이트 와인..
정물화 같다..
다음날 일요일 아침 칼국수로 해장을 한 후
산책겸 약 4km의 임도를 걷기로 한다
아침부터 내리쬐는 했살...
지도를 보고 눈치 챘어야 했는데...
나무가 없어 마이 당황 하셨다.. (약 1시간거리)
시간만 여유 있었으면 등산이 나을 듯.. (약 2시간 거리)
멀리 바다도 보인다..
아빠 핸펀으로 TV본다는 승헌이..
작년보다 많이 컸다..
나무가 우거져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산위의 사방댐 물
물이 그런데로 맑다..
에메랄드빛
이국적이다...
행담도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고
죽마고우들과의 즐거운 여행을 마쳤다..
사람 참 많다..
여기서부턴 아이폰사진..
여기는 1년 후(2014년 4월 18일) 완영이네가 오게 된다..
http://blog.daum.net/khjmd/445
웁스... 너무 크게 나왔다...
숲속의 집에 온 것을 기념하며...
간만에 산 썬글라스 끼고 셀카..
큰딸은 앗 3D 안경이다...라고 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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