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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희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I)

by aqua2 2013. 6. 1.

2013년 6월 1일

재호, 완영이와 함께

희리산 해송 숲속의집 (예약번호 : 355501871304261723)

305호 낙옆송 4인실      입실 오후 3시 - 익일 12시


오전 11시 반 출발 (140km, 1시간 40분거리)

재호는 4시쯤 출발  2시간 반에서 3시간소요


서천특화시장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686-1)

점심 : 맥주

저녁 : 삼겹살, 광어, 라면

아침 : 칼국수 

순환임도 4.4km 산책

점심 : 행담도 휴게소

 

준비물) 카메라, 집게, 가위, 작업등, 배터리, 식탁보


부식)

쌀, 햄, 김, 김치, 양파저림, 상추(깻잎) 및 야채, 쌈장, 소시지, 삼겹살 600g,

과자, 맥주10개, 소주1병, 물, 컵라면, 햇반, 과자


서천 특화시장 6km 20분소요


참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4m56&logNo=140141325238

국내산 주꾸미 구별법 http://slds2.tistory.com/850?top3

 

 

희리산 지도와 다음날 우리가 걸었던 임도

 

 

 

우리가 묵었던 숲속의 집과 산천호수

 

 

 

약 1시쯤 서천시장에 들러 광어회 한 마리를 떠서

희리산에 도착했다

용현휴양림도 좋았지만

 희리산은 아기자기하고 쭉 뻗은 소나무들이 더 울창한 느낌을 주었다.

 

 

 

서천 특화시장에서 광어 한 마리 뜨는 도중 참돔의 지느러미에 스트로폴이 끼워져 있었다..

다른 물고기가 찔리지 않게 하기 위한 주인의 배려인가 보다..

재미 있어 보이 길래 한 장 찍어 봤다..

 

 

 

우리가 머무를 숲속의 집.

 

 

우리 옆집의 숲속의 집

우리 숲속의 집은 다른 곳보다 위치는 좀 떨어지고 나무가 별로 없지만

주차장이 넓었다..

 

 

 

마당 앞의 산천호는 가슴을 뻥 뚫어 주기 충분했고..

 

 

 

호수의 작은 정자도 멋있는 풍경을 더 해 주었다...

 

 

 

새의 노랫소리

시원하게 불어 오는 봄바람과

바람에 실려 있는

이름모를 꽃향기 (아마 때죽나무가 아니었을까?)

신선한 공기...

  

 

 

완영이가 오기 전까지

산책로와 휴양림을 탐방하기로 했다..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지만

나무잎에 꽃이 핀다. -> 산딸나무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높이 7∼12m이다. 가지가 층층나무처럼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3.5∼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약간 물결 모양이다. 뒷면 맥액(脈腋)에 털이 빽빽이 난다. 

곁맥은 4∼5쌍,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포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이다.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20∼30개가 모여서 달린다. 

열매는 취과로서 딸기처럼 모여 달리며 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미국산딸나무(C. florida)는 포가 붙고 열매는 취과가 아니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와 조각재로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딸나무 (두산백과)

 

 


내일 우리가 걷게 될 임도 시작 부분..

 

 

 

숲속의 집 올라가는 길..

 

 

 

오토캠핑장..

잘 정리 정돈이 되어있다..

 

 

 

500호들의 숲속의 집..

 

 

 

여긴 호수가 없지만 여기도 좋을 듯 싶다..

 

 

 

용현에도 있었던 목교

 

 

 

멋있다..

이런 곳에서 한 일주일 만이라도 쉬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