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킹

청태산 자연휴양림 트레킹 (II)

by aqua2 2013. 7. 21.

 

비가 올까 우비와 우산을 준비하고

걱정했지만

트래킹하기엔 정말 좋은 날씨였다..

 

 

 

딸은 음악을 작게 틀어 놓고 걸어 가고..

 

 

 

나는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걸어 간다..

 

 

 

중간 중간 평소에 못했던

딸과의 대화도 이어가고...

 

 

 

강원도 숲..

대단하군...

 

 

 

 

 

 

제2휴양림이있는 곳에

인도네시아관이있다..

 

 

 

 

 

 

숲속 수련장

 

 

 

지도상엔 이쪽에서 자연관찰로로

이어진 길이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못찾겠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봐서 겨우 찾았다..

 

 

 

자연관찰로로 가는 통로임을 알려주는

단서를 제공한다..

자연관찰로는 한명이 겨우 다닐 좁은 길이기 때문에 찾기 쉽지 않다..

이정표하나 세워두면 좋으련만..

 

 

 

 

 

 

 가는 줄기들이 뾰족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다년생 양치 식물이라는데...



속새

습한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고 짙은 녹색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모여 난다. 뚜렷한 마디와 능선이 있고 잎은 퇴화하여 잎집같다. 잎집에 톱니처럼 생긴 것이 잎이며 10∼18개씩이다. 잎집의 밑부분과 톱니는 갈색 또는 검은빛을 띄운다. 포자낭 이삭은 원줄기 끝에 달리고 원뿔 모양이며 녹갈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능선에 규산염이 축적되어 딱딱하므로 나무의 면을 갉아내는 데 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장출혈과 지혈제로 사용한다. 한국(제주 및 강원 이북)·일본·캄차카·중국 동북부·시베리아·투르키스탄·히말라야·유럽 및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새 (두산백과)

 


 

 

 

 

좋다~

 

 

 

키도 크고 울창한 나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