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아버지 75세 생신 (II)

by aqua2 2013. 8. 18.

 

아버지와 앉아 있었던 장소가 이쯤이려나?

 

 

 

아침 10시반경

아버지와 고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다..

집에서 약 25km정도 되는듯 한데

가까워서 그런지 휴양림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숲의 향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려고 간건데

삼겹살 냄새 때문에

소기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

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이라 올려 본다....

 

 

 

개학이 내일이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너무 가득하다..

사람만 없으면 참 좋은 휴양림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의 삼겹살 굽는 냄새 때문에

 간간히 불어 오는 숲 냄새는 아주 가끔씩만 맡을 수 있었다...

 

 

 

 

 

 

 

 

 

아버지의 뒷모습

많이 야위셨다...

 

 

 

전주 도립미술관과 옛촌 보리밥집..

 

 

 

교회갔다오신

어머니를 모시고 옛촌 보리밥집에서 보리밥 비빔밥과 청국장을 먹고

산책겸 늘 들리는 미술관으로 향했다..

 

 

 

 

 

 

갈때마다 다른것들이 전시되고 있었었는데

이번엔 옛 조상들의 초상화에 대해 전시되고 있었다..

 

 

 

오랜만에 두분 사진도 찍어 드리고...

 

 

 

 

 

 

 

 

 

어머니의 뒷모습도 찍어보고...

 

 

 

 

 

 

 

 

 

 

 

 

 

 

 

 

 

 

 

 

 

덥지만 않으면 참 멋있는 날씨인데...

 

 

 

 더워도 너무 덥다

약 36도가  넘었던거 같다...


 

 

작품사진 다시 한번 찍어보고...

 

 

 

도수 높은 내 썬그라스 한번 써 보신다...

 

 

 

 

 

 

저번주에 내려 왔을때

기차를 기다리며

전주역 앞에서 아이폰으로 찍어본 사진이다..

 

 

 

시원한 물줄기...

 

 

 

 

 

 

 

 

 

 

 

 

꼬마 하나가 시원한 물줄기로 비데를 하고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사랑 밤길 걷기대회  (0) 2013.09.06
전동공구  (0) 2013.09.05
아버지 75세 생신 (I)  (0) 2013.08.18
세니 신발사러 서현 AK  (0) 2013.08.03
막걸리  (0) 2013.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