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II)

여기도 경치 좋고 데크가 있어

릴렉스체어 하나 놓고 쉬면 딱 좋을듯하다...

비는 계속 오고..

여기도...

수줍어 고개를 숙이고있는 옥잠화 꽃들...

잎이 비비추와 비슷하단다...

이쯤에서 비가 좀 오기시작한다..

금방 그쳤지만...

평일이라 거의 아무도 없다..

도로 한복판에 있는 두꺼비

처음엔 돌인지 알았다는..

그대로 있으면 차에 치일 거 같아 옆쪽으로 몰았다..

둔할줄 알았는데 도망갈때 꽤 잽싸서 사진이 흔들릴 정도였다...

잘 정돈된 숲속의 집

잘쉬겠습니다~

TV는 안봤다...

개인적으로 TV는 휴양림에 필요없을 거 같다는...

지역 막걸리 선발대회...

청양쪽 하나로 마트에서 사온 막걸리들...

지역막걸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개인적으로 알밤>미산>생쌀막걸리 순으로 맛있었다...

참 좋은 휴양림...

맞은편 창문에 사진기 올려 놓고

설정샷 한방 날려 본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아예 창문에 걸터 앉아 막거리 마시면서 숨쉬고 자연을 느껴본다..

캬~ 이맛은 안느껴본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얼마나 좋은지...

비는 조금씩 계속내리고..

비가 거의 멈출때쯤

다시 한번 산책 나가 본다...

어느 가족이 타프를 치고있고...

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