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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오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IV)

by aqua2 2013. 8. 25.

 

특이하게 중간에 대나무숲이있다..

나름 개성인듯...

 

 

 

좋네~

 

 

 

 

 

 

여차하면 길을 잃어버릴수도 있겠다...

 

 

 

하늘이 높아지고 밤은 익어가고

가을이 오고 있나보다...

 

 

 

이슬 머금은 밤...

 

 

 

작지만 기하학적인 야생화...

기름나물이란다..

줄기를 꺽어서 비비면 고소한 기름냄새가 난다니...

 

 

 

대나무 숲을 지나서 숲속 오솔길을 지나

어떤 절로 들어왔는데

큰 개 한 마리가 보였다...

자세히 보니 목줄을 하고 있지 않았다..  짖지도 않고..

더 무서운건 계속 따라 오면서 가나 안가나 쳐다 보고 있는 것이었다...

순간 놀랐다는...

절 관계자는 목줄을 해놔야 할 듯...

 

 

 

담장으로 꽃과 풀이 멋있게 붙어 있다...

 

 

 

누가 꽂아 놨는지 안에서 자라났는지 모르지만 특이해서 한장...

 

 

 

 나무 백일홍이라고도 하는 

배롱나무..


 

 

 

 

 

싱그럽다는 표현이

제일 적당할지 모르곘다...

 

 

 

 

 

 

 

 

 

선두가 곧 도착 할 거 같아

의자를 세팅해 놨는데 점점 해가 비추기시작했다...

저녁이나 되야 앉을 수 있을 거 같다...

 

 

 

주황색 코스모스

색감이 좋다...

 

 

 

 

 

 

선두가 도착해서 산책을 나섰다...

세번째 걷는 숲속 체험 길...

 

 

 

선두가 찍어 주고...

 

 

 

나도 점점 나이를 먹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