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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오서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VI)

by aqua2 2013. 8. 25.

 

바위와 나무와 하늘의 조화...

 

 

 

전망 좋다~

 

 

 

 

 

 

외국에 온듯한 목가적인 분위기다

 

 

 

가을에 오면 더 멋있겠지만

난 지금이 더좋다..

이 산 정상엔 나밖에 없었으니깐...

 

 

 

산세가 다 보이고 억새가 조화를 이루니

정말 아름답다...

 

 

 

 

 

 

거기에다 구름까지 멋있네~

 

 

 

 

 

 

억새가 멋있긴 멋있을거 같다...

 

 

 

 

 

 

 

 

 

멀리 서해안도 보이고...

 

 

 

조금 가다  찍고

또 조금 가다 사진 찍고...

발길을 자꾸만 사로 잡는 아름다운 풍경들...

 

 

 

전선탑도 주루룩 서있고...

 

 

 

 

 

 

멀리 걸어 가야 할 곳...

아껴가며 걸어 갔다...

 

 

 

여인의 한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며느리 밥풀꽃..

 

높이 30-50cm이고 줄기는 네모지고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은 좁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의 양쪽 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길이 5~7cm, 너비 1.5~2.5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의 길이 7-10mm이다. 꽃은 7∼8월에 붉은 보라색으로 가지 끝에 수상화서를 이루며 핀다. 포는 녹색이고 잎과 유사한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시와 같은 돌기가 있다. 화관은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으로 겉에 잔돌기가 있으며 길이는 15∼20mm이다. 아랫입술 부분에 흰색무늬가 있으며 점차 붉게 변한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길이 8~10mm이고 9~10월에 익으며 종자는 타원 모양의 검은색으로 2쪽으로 갈라진다.
일년생 초본으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분포하며 산지의 숲가장자리에서 서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꽃며느리밥풀 [Rose Cowwheat] (국립중앙과학관)

 

 

또 패랭이...

 꽃속에 또 꽃이 있다..


 

 

오서산 정상...

791M

 

 

 

흘린땀이 시원한 바람에 마르고

정상에 섰다는 성취감..

맑은공기, 좋은 경치에 혼자 이곳에 있다는 느낌이 좋았다... 

 

 

 

 

 

 

 

 

 

 

 

또 저쪽으로 걸어가야 한다...

이런 길이라면 얼마든지 걸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쥐손이풀? 이질풀?

그것이 알고싶다...

2014년 4월 23일 ..  다시 보니 제비꽃 종류 같다... 


 

 

산들이 참 멋있다~

 

 

 

멀리 지나쳐온 정상이 보이고...

 

 

 

첩첩산중...

 

 

 

 

 

 

 

 

 

너무 멋진 등산이어서

그늘진 곳에 앉아 한참을 바라 보았다...

 

 

 

깨끗한 푸른 하늘...

 

 

 

난 오늘 계 탔나 보다...

너무 땀 흘리고 힘들게 올라 왔지만

너무 멋있는 자연을 보게 되서

정말 다행이다...